메뉴 건너뛰기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과 독립운동 사적지 동판 살펴보는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는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고 대통령실이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현지시각 9일 이승만 대통령이 설립한 독립운동의 산실인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해, 하와이 한인들의 독립운동과 한인기독교회 역사를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기도했을 한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타지에서 애쓰셨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잊혀진 위업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독립기념관과 교회 예배당 내부 등을 살펴보는 김건희 여사 [공동취재]

김 여사는 또 "이곳의 역사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이자 독립운동의 역사 그 자체"라며 "조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하와이 동포들이 한미 동맹의 가교역할을 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하와이 한인기독교회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 상영을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 미국 순방길에 오른 김 여사는 현지시각 8일 하와이에 도착해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교민들과의 만찬 간담회에도 참석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07 티몬·위메프 사태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CEO 사임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6 [올림픽] 육상 페레크와 유도 리네르, '열기구 성화대' 점화로 개막 알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5 트럼프 ‘붕대 뗀’ 귀 보니…“총알? 파편?” FBI발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4 조태열, 북 대사 팔잡고 말 걸었지만 무반응…아세안의 ‘싸늘한 남북’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3 늙으면 왜, ‘나잇값’에 연연해할까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2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1 100년 만에 다시 파리…첫 수상 개회식 '올림픽의 프랑스 혁명'(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7
43800 파리의 낭만 가득했던 첫 야외 개회식...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는 '옥에 티'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9 [르포] ‘신흥 부촌’ 방배… “매물 없고 가격 조정도 안 돼”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8 티메프 사태에 하루 수만 건씩 민원…당국도 ‘긴장’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7 MZ만 쓰는 것 아냐… 토스 사용하는 60대 서학개미, 2년 새 2배로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6 [단독] '대왕고래' 유전 로드쇼에 '큰손' 아람코·에니 나타났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5 [위클리 건강] "40대 여성 위협하는 '폐동맥고혈압'…방치 땐 돌연사 위험 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4 “카드사 취소” 티몬·위메프 방안 나왔다…구영배 근황은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3 Z세대가 소환한 그 시절 디카…디지털카메라의 ‘낡은 새로움’에 꽂히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2 [영상] 드디어 성화가 점화됐다…파리의 드라마 시작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1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90 "서울 아파트 한 채 물려줘야 중산층?"... 현실은 다르다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89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올림픽 개회식 ‘황당 사고’ new 랭크뉴스 2024.07.27
43788 거꾸로 달린 올림픽기 new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