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TBC '오대영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에게 법무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이 있었다고 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여론조성팀이라는 말이 좀 더 사실에 부합하다"며 근거가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어제(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서 '댓글팀이 어떤 팀이냐'는 질문에 "댓글 달고 하는 그런 팀이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게시글을 만들어서 여론을 조성한다"며 "한동훈 당시 장관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콘텐츠 등을 유튜브 소스로 만들어서 전달하고 유포해 긍정적인 이미지와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팀장 역할을 했던 한동훈 장관의 최측근이 '이거 한동훈 장관에게도 보고가 잘 되고 있다'는 식으로 확인해준 기록을 제가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멀쩡한 사실을 부인하거나 문자 논란처럼 거짓말을 한다면 제가 이게 거짓이 아니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라며 "최근 하는 제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면 고소하라고 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전 최고의 '댓글팀' 주장에 대해 한동훈 후보 측은 앞서 "사실 무근"이라며 "너무 어이없는 주장이라 현재로선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해 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84 파리 올림픽 개회식 참사,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호명…런던 올림픽에선 북한에 태극기 게양해 사과 랭크뉴스 2024.07.27
43783 월 1조 원·869만 명…네이버 쇼핑·쿠팡, 티몬·위메프 이탈 족 '눈독' 랭크뉴스 2024.07.27
43782 "투자금 빌려줘" 연인 등치고 "어머니 수술 급해" 사기 친 20대 랭크뉴스 2024.07.27
43781 "소화기 하나뿐, 이러다 큰일"…지하주차장 전기차 조마조마 랭크뉴스 2024.07.27
43780 [단독] "고소장 42장 중 2장만 보여줘"… 현직 경찰도 두 손 든 경찰의 정보 '비공개' 랭크뉴스 2024.07.27
43779 파리올림픽 조직위,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랭크뉴스 2024.07.27
43778 유승민 회장의 배려, 탁구 선수들도 ‘사우나’ 버스에서 탈출했다 랭크뉴스 2024.07.27
43777 티몬 “남은 환불금 지급 최종 부결…현재로선 대책 없다” 랭크뉴스 2024.07.27
43776 韓선수단에 불어·영어로 “북한” 소개…개막식 대형사고 랭크뉴스 2024.07.27
43775 [올림픽]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북한만 두 번 입장한 '황당 개회식'(종합) 랭크뉴스 2024.07.27
43774 [단독] "사람도 공격한다"…길이 2m '포악 상어' 부산 첫 출몰 랭크뉴스 2024.07.27
43773 MZ도 많이 걸린다, 치료 까다로운 설암…이 증상 땐 병원 가야 랭크뉴스 2024.07.27
43772 “더워” 韓수영 대표팀 호텔로…英선수단은 “음식 뭐냐!” 랭크뉴스 2024.07.27
43771 '한국'이 '북한'이라고? 파리 올림픽 개회식 대형 사고 랭크뉴스 2024.07.27
43770 [올림픽] 트로카데로엔 석양 대신 잿빛구름…빗줄기 쏟아진 '센강 개회식' 랭크뉴스 2024.07.27
43769 "이 정도일 줄 몰랐다"…여당 지지율, 야당에 11%P 앞선다 왜 랭크뉴스 2024.07.27
43768 한국 등장하자 "북한" 불렀다…개막식 입장 때 역대급 실수 [파리TALK] 랭크뉴스 2024.07.27
43767 우비 입은 홍라희·이서현…파리올림픽서 포착된 삼성家 랭크뉴스 2024.07.27
43766 [올림픽] 빗줄기를 뚫고 센강 따라 48번째로 입장한 한국 선수단 랭크뉴스 2024.07.27
43765 美 인플레 지표 둔화에 비트코인 4% 반등…6만7천달러선 회복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