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가 필요없다고 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어제 당대표 후보 1차 TV토론에서 '최측근이라면서 왜 대통령과 소통이 안 됐냐'는 윤상현 후보의 질문에, "대통령과 김 여사 이슈 관련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한 후보는 "대통령실과 논의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충분한 방식으로 대통령실과 소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여사는 사과할 의사가 없었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공적인 문제가 막후에서 개인적인 소통으로 해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똑같은 일이 있어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김 여사는 이후에 KBS 대담 때도 사과를 안 했고, 지금까지 사과를 안 하고 있다"면서, "사과할 의사가 있으면 나한테 허락받을 문제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83 “김우민 메달권 기대” 응원했다가… 호주 코치, 징계 위기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82 [단독] 野, 금투세 유예 대신 절충안… “건보료 산정시 금투소득 뺀다”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81 [속보] 파리 올림픽 개막 앞두고 전국 고속철도 방화…“조직적 공격”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80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잡으면 승산…해리스는 '선벨트'서도 이겨야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9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장·차관 인사 개입” 취지 증언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8 추경호 "특검법 이탈표, 4명 중 3명은 단순 실수"‥김재섭 "이탈표라고 봐야"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7 티몬 "환불 1000명까지만"…사옥서 대기하는 사람만 '2500명'인데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6 'HBM 1등'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9.4조 투자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5 [현장] “티몬, 내 돈 어디로 빼돌렸어!”…부상자 병원 이송도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4 기아 2분기 3조6000억원대 영업이익 ··· 역대 분기 최대 실적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3 KBS, 기자 노트북에 있던 ‘세월호 리본’ 모자이크 처리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2 4살에 티파니 목걸이, 교복은 몽클레어···외신, 한국 어린이 명품 소비 조명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1 "티메프 겨우 탈퇴했는데 바로 삭제 안 된다고요?"…개인정보 유출 불안 '확산'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70 검찰, 김건희 여사 디올백 실물 확보‥동일성 등 검증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9 티메프 피해 지원 나선 숙박 플랫폼... 야놀자 350억 규모 보상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8 권상우·손태영 부부, 유튜브서 최초 공개한 한국집은 어떤 곳일까[스타의 부동산]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7 폭염·호우 동시에…주말에도 거리는 마치 ‘습식 사우나’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6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교수들 국민청원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5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9.4조원 투자…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대응” new 랭크뉴스 2024.07.26
43564 최민희 “뇌 구조에 문제 있다” 이진숙 “사과하라” new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