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텔에서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뛰쳐나온 10대 여고생 모습. 사진=채널A 캡처

[서울경제]

모텔에서 여고생을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남고생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8일 채널A는 지난 6일 오전 9시께 서울 강서구 소재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 A양이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뛰쳐나온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모텔에서 빠져나온 A양이 바로 앞 편의점으로 들어가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뒤 “모텔에서 남자 2명에게 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한 여학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모텔에서 남고생 2명을 긴급 체포했다.

A양은 남학생들이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양은 자신이 촬영을 거부하자 남학생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긴급 체포한 남고생 2명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46 [속보] 광주 치과에 도착한 택배 폭발…사제폭발물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22
42145 [속보] 법원 “최태원·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 랭크뉴스 2024.08.22
42144 국민 70% "뉴스, 일부러 안 봐"...'마음의 평화' 얻었지만 사회엔 '빨간불' 랭크뉴스 2024.08.22
42143 [속보]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줘야” 랭크뉴스 2024.08.22
42142 "전투복 같다" 화제된 미셸 오바마 의상, 한국계 디자이너 작품 랭크뉴스 2024.08.22
42141 法 “최태원과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 랭크뉴스 2024.08.22
42140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랭크뉴스 2024.08.22
42139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해야” 랭크뉴스 2024.08.22
42138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 랭크뉴스 2024.08.22
42137 [속보]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 랭크뉴스 2024.08.22
42136 김종인 “금투세가 민생? 이해 못하겠다···생활 어려운 사람 챙겨야” 랭크뉴스 2024.08.22
42135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내야" 랭크뉴스 2024.08.22
42134 [속보] 광주 모 치과에 도착한 택배 폭발…사제폭발물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22
42133 ‘체온 42도’ 사망…열사병·코로나 겹친 91살, 집에 에어컨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22
42132 “기준금리 3.50% 동결” 한은, 경제성장률 2.4%로 하향 랭크뉴스 2024.08.22
42131 [2보] 광주 치평동 치과서 택배상자 폭발…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8.22
42130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3명 사망···스키팀 선수 등 포함 랭크뉴스 2024.08.22
42129 한동훈 “日 오염수 방류 1년…민주당 괴담, 하나라도 실현됐나” 랭크뉴스 2024.08.22
42128 이창용 “물가는 금리 인하 요건 조성돼…부동산·가계 대출 위험” 랭크뉴스 2024.08.22
42127 체온 42도 사망…열사병·코로나 겹친 91살, 집에 에어컨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