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스틴 비버(가운데)가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아난트 암바니와 그의 신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인도 재벌의 자녀 결혼식 축하연에서 축가를 부르는 대가로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신부를 위한 행사’(산기트)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암바니 회장은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다.

비버는 이날 행사에서 노래 10곡가량을 부르며 신부에게 손등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날 비버가 받은 돈은 1000만달러”라며 “평소 비버가 개인 행사에 참석할 때 받는 250만∼600만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앞서 2018년 팝스타 비욘세도 암바니 회장의 딸 결혼식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당시 비욘세가 받은 대가는 600만달러(약 83억원)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44 ‘체리 따봉’ 문자 속 대통령실 행정관…음주운전에도 뒤늦은 징계 요구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43 경찰,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 '계획범죄' 결론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42 임성근 "경호처 출신 송 씨, 내가 부대 초청했다" 진술 정정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41 '배추 -45.3%, 고등어 -39.7%'... 생산자물가 7개월 만에 꺾였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40 北, '김정은과 잘 지냈다'는 트럼프에 "공은 공, 사는 사" 일침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9 "군부대서 먹는다"더니…고기 270만원어치 주문한 뒤 잠수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8 하루 만에 1120억원 모금 신기록···대의원·지지자 모두 ‘해리스 대통령 만들기’[바이든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7 김여사 "최목사가 준 화장품, 미국 할인매장서 샀다고 인식"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6 [단독] ‘욕 너무 먹네…’ 동탄서, 결국 자유게시판 폐쇄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5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참석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4 광주 숙박업소 업주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경찰 ‘외상 흔적’ 수사 확대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3 여행사들, 티몬·위메프서 상품 다 뺐다…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2 또래 여성 자해시키고 강아지 배설물까지 먹여…20대 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1 [단독] ’적자 지속’ 쏘카, ABL로 800억 조달 추진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30 ‘김건희 출장조사’ 사과에 불쾌한 용산…“검찰총장이 정치적 발언”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29 쯔양 의혹에 유튜브 접은 카라큘라…허웅 전 여친에 고소당했다, 왜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28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받은 것으로 보지 않아‥특혜 '제공'은 있어"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27 "나체로 다닌다" 한밤 포항 발칵…체포된 알몸녀 '범칙금 5만원'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26 한국의 고위력 탄도탄...중국 견제할 게임 체인저 [무기로 읽는 세상] new 랭크뉴스 2024.07.23
42125 허웅 전 여친, ‘은퇴 선언’ 카라큘라 고소…명예훼손 혐의 new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