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스틴 비버(가운데)가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아난트 암바니와 그의 신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인도 재벌의 자녀 결혼식 축하연에서 축가를 부르는 대가로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신부를 위한 행사’(산기트)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암바니 회장은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다.

비버는 이날 행사에서 노래 10곡가량을 부르며 신부에게 손등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이날 비버가 받은 돈은 1000만달러”라며 “평소 비버가 개인 행사에 참석할 때 받는 250만∼600만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앞서 2018년 팝스타 비욘세도 암바니 회장의 딸 결혼식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당시 비욘세가 받은 대가는 600만달러(약 83억원)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10 '알리페이'에 4천만 명 정보 넘겼다‥카카오페이 "불법 아냐" 랭크뉴스 2024.08.13
43009 [속보] 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두 발 발사”···이스라엘 밖 떨어진 듯 랭크뉴스 2024.08.13
43008 하마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 “사상자 없어” 랭크뉴스 2024.08.13
43007 ID부터 잔고까지 542억건…알리쪽 불법 사용해도 확인 불가능 랭크뉴스 2024.08.13
43006 [속보]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발사”…이스라엘 밖 떨어진 듯 랭크뉴스 2024.08.13
43005 김경수 복권에 한동훈 "공감 어렵다"‥당원게시판 "윤, 탈당하라" 랭크뉴스 2024.08.13
43004 사망한 권익위 간부 '직속상관'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4.08.13
43003 대형 참사 막으려면…“탈출 시설 자동화 등 보강 절실” 랭크뉴스 2024.08.13
43002 [속보] 하마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 랭크뉴스 2024.08.13
43001 올림픽 관광객 중 가장 후했다…프랑스 식당서 '팁 1위' 나라는 랭크뉴스 2024.08.13
43000 역도 銀 박혜정 “세계 신기록 목표…일단 뿌링클 먹을 것” 랭크뉴스 2024.08.13
42999 美 7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1%↑…시장 예상 밑돌아(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98 검사 윤석열은 ‘기소’ 대통령 윤석열은 ‘용서’…“사면권 남용” 랭크뉴스 2024.08.13
42997 '드루킹' 김경수·'국정농단·국정원 댓글' 사면·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996 올해도 국군의날 시가행진… '혈세 낭비' 비판에 "국민 참여 행사로" 랭크뉴스 2024.08.13
42995 400살 당산나무에 '수상한 구멍' 37개…"낙엽이 많이 떨어져 농약 넣었다" 랭크뉴스 2024.08.13
42994 [2보] 美 7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1%↑…근원물가 0.3%↑ 랭크뉴스 2024.08.13
42993 “이번 역은 ‘성수(올리브영)’역입니다”… 10억에 팔린 공공재 랭크뉴스 2024.08.13
42992 전기차 화재 실험…“충전율 높을수록 더 빨리 불붙어” 랭크뉴스 2024.08.13
42991 올 여름 '세 번째 경신'…23일 연속 열대야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