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실대로 얘기하면 돼…배임 말 안 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9일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공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9일 오후 첫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민 대표가 경찰서로 출석해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들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된다”며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휘나느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해왔다.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11 민희진 VS 하이브 '2차전'...또 '진흙탕 싸움'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10 메뉴 직접 고른 尹, 넥타이 풀었다…한동훈과 '삼겹살 만찬'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9 공영방송 사장 '임기 중 해임' 가능성 거론한 이진숙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8 [단독] 北 '오물풍선' 추정 물체에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 차질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7 성수기 앞두고 '휴가대란'이라니...티몬·위메프 사태로 정산 못 받은 여행업계 피해 '화약고'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6 "'좋아요 연좌제'라도 있냐"는 이진숙...5·18 폄훼 글 '좋아요'도 "무심코 눌렀다"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5 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 신임지도부와 만찬…당정 화합 방점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4 이진숙 청문회 자질 공방 "편향 인식, 사퇴해야"‥"책임 다 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3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사육장 탈출한 馬, 자유로 역주행 소동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2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장에 2심서도 징역 총 5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1 금감원 제동에... 두산 지배구조 개편 ‘일시 중단’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00 [르포] "성인 3명이 겨우 건져요"…동해안 대형해파리 출몰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9 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8 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 사태, 피해구제·분쟁조정 활용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7 산방산 산책로에 전기택시 돌진 3명 중상…급발진 주장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6 尹, 與 신임 지도부 첫날 '대화합 만찬'…韓 "당정 시너지낼 것"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5 이진숙 낙마 노린 野, 지키기 나선 與... 공영방송 구조 개편 놓고 충돌(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4 北 쓰레기 풍선에 대통령실·국회도 뚫렸다…"낙하 장소 파악했지만 격추 안 해"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3 민희진-하이브 또 난타전…"업무방해 등 고소" vs "무고로 대응"(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4
42692 이진숙 청문회 여야 공방…“방송4법 내일부터 순차 처리” new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