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실대로 얘기하면 돼…배임 말 안 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9일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공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9일 오후 첫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민 대표가 경찰서로 출석해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들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된다”며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휘나느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해왔다.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88 해리스,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확보…기부금 신기록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7 자동차회사, 반복사고에 자료 안 내고 버티면…앞으론 ‘결함’으로 추정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6 휴대폰도 반납당한 검사들‥'황제 조사' 커지는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5 이번엔 믿을 수 있을까…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공장 적용"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4 정작 헬기 탄 건 이재명인데…"특혜 맞다" 공무원만 처벌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3 정청래 "탄핵 청문회 더 열 수도"‥성일종 "극단주의자 놀이터 만드나"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2 '정점' 김범수 신병 확보한 검찰…카카오 수사 급물살 타나(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1 해리스 하루만에 '매직넘버' 달성…후원금도 1100억 쏟아졌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80 [단독] 이진숙 유튜브엔…‘5·18단체는 이권단체’ ‘간첩스러운 장관’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9 '김 여사 노출 시 조사 중단' 보도에‥대통령실 "수사 중 사안 언급 부적절"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8 “정산 무기한 지연” 위메프 이어 티몬도…휴가철 숙소·항공권 취소 ‘혼란’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7 해리스, 트럼프와 2%P 초박빙… 바이든 사퇴로 격차 좁혔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6 [영상] 英근위대와 사진 찍으려다 말에 물린 여성 ‘실신’…인기 관광지서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5 "시세차익 2억"…세종 아파트 줍줍에 8만명 몰렸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4 유승준 깜짝 근황…챔피언 벨트 두르고 주먹 불끈,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3 62시간 방치돼 숨진 2살 아이…20대 엄마 징역 11년 확정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2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이르면 추석 전 3만→5만원으로 오른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1 “출장조사에 휴대폰까지 뺏긴 검찰”…야, ‘김건희 특검 외길’ 목청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70 "뷔페가 2만원밖에 안한다고?"…"가족·친구들 모임 내가 쏜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69 이원석 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new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