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 사이에 장발의 남성이 서 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을 봤단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정준영이 맞느냐 논란이 일자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다 데낄라 한 잔이 잘못 나와 주변 사람에게 권한 순간 한 남성이 "내가 마시겠다"고 했다며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글쓴이는 남성과 이야길 나누다 이 남성이 한국에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정준영이란 걸 알아챘다고 전했습니다.

정체를 확인하고자 이름을 묻자 자신을 '준'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가수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여성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봤다고 했습니다.

다음 날 이 남성은 팔로어가 네 명 뿐인 인스타 계정으로 자신을 팔로우했고, 디엠으로 리옹에서 한식당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내 계정으로 한 명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후회하지 않는다. 이 남성은 반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거듭 조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남성이 정준영이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준영은 앞서 성범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64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에 야권 '촉각'(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63 벤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모든 회사에 공개 권고 랭크뉴스 2024.08.13
42962 역도 銀 박혜정 “세계 신기록 목표…일단 뿌링클 먹을 것 랭크뉴스 2024.08.13
42961 “보증공사 요청 16번 묵살”…국토부 방치에 3.9조 원 보증사고 키워 랭크뉴스 2024.08.13
42960 중국산 배터리 사용 벤츠 화재에 국산 배터리 주가 '훨훨' 랭크뉴스 2024.08.13
42959 尹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도 거부권 수순... 野 "거부권 중독이냐" 랭크뉴스 2024.08.13
42958 "태권도 金 박태준 우리 직원 아들이래"…6000만원 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8.13
42957 ‘女환자 성기사진 요구’ 논란 커지더니…의협, 심평원 고발 랭크뉴스 2024.08.13
42956 “민희진·하이브도 법적 대응 검토” 어도어 前직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13
42955 [속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4.08.13
42954 파리 올림픽 韓 선수단, 포상금 총 15억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8.13
42953 삼성전자 노조, 15~18일 ‘샌드위치 연휴’에 또 파업 랭크뉴스 2024.08.13
42952 광복절 특별사면…김경수·조윤선 등 1,219명 대상 랭크뉴스 2024.08.13
42951 보건노조, 62개 의료기관 노동쟁의 신청…'29일 총파업' 투표 랭크뉴스 2024.08.13
42950 [날씨] 전국에 말복 더위 기승…서울 낮 최고 35도 랭크뉴스 2024.08.13
42949 "김형석, 현대판 밀정"‥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 봇물 랭크뉴스 2024.08.13
42948 [단독] 독립기념관장 어떻게 뽑았나?‥"경영대·미대 교수가 평가" 랭크뉴스 2024.08.13
42947 “사도광산 외교 대참사” 비판에 조태열 “한풀이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는 게 국익에 좋은 건가” 랭크뉴스 2024.08.13
42946 김대중 만난 호킹 “자식 땜에 일한다” 미공개 사진들 공개…‘DJ 서거 15주기’ 육성 회고록 출간 랭크뉴스 2024.08.13
42945 ‘명팔이’ 발언 후폭풍… 정봉주는 어쩌다 ‘개딸의 타깃’이 됐나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