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붙잡은 40대 배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남성은 강남구에서부터 따라온 신고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MBC와의 통화에서 "지인들과 소주 반병 정도를 먹고 대리가 잡히지 않아 운전하게 됐다"며 "음주운전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다 인정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차에서 내리자 문신을 한 사람들이 다가와 동영상을 찍으면서 계속 붙잡으며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했다"며 "그걸 뿌리쳤던 것이지 상해를 가한 건 하나도 없다. 폭행으로 이들을 맞고소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신고자와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02 [속보] 하마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 랭크뉴스 2024.08.13
43001 올림픽 관광객 중 가장 후했다…프랑스 식당서 '팁 1위' 나라는 랭크뉴스 2024.08.13
43000 역도 銀 박혜정 “세계 신기록 목표…일단 뿌링클 먹을 것” 랭크뉴스 2024.08.13
42999 美 7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1%↑…시장 예상 밑돌아(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98 검사 윤석열은 ‘기소’ 대통령 윤석열은 ‘용서’…“사면권 남용” 랭크뉴스 2024.08.13
42997 '드루킹' 김경수·'국정농단·국정원 댓글' 사면·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996 올해도 국군의날 시가행진… '혈세 낭비' 비판에 "국민 참여 행사로" 랭크뉴스 2024.08.13
42995 400살 당산나무에 '수상한 구멍' 37개…"낙엽이 많이 떨어져 농약 넣었다" 랭크뉴스 2024.08.13
42994 [2보] 美 7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1%↑…근원물가 0.3%↑ 랭크뉴스 2024.08.13
42993 “이번 역은 ‘성수(올리브영)’역입니다”… 10억에 팔린 공공재 랭크뉴스 2024.08.13
42992 전기차 화재 실험…“충전율 높을수록 더 빨리 불붙어” 랭크뉴스 2024.08.13
42991 올 여름 '세 번째 경신'…23일 연속 열대야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8.13
42990 MB·박근혜 정부 ‘적폐 인사’ 대거 포함…도 넘은 사면권 남용 랭크뉴스 2024.08.13
42989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 랭크뉴스 2024.08.13
42988 “제2의 아리셀 막자”…교육 의무화·시설개선 지원 랭크뉴스 2024.08.13
42987 벤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14곳 중 남은 3곳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8.13
42986 “공감 어려운 분 많아”·“환영”…‘김경수 복권’ 파장은? 랭크뉴스 2024.08.13
42985 화재 예방기능 없는 충전기 보조금 전액 삭감 랭크뉴스 2024.08.13
42984 야 6당, 협력 강화 위한 정례모임 합의…‘거부권 정국’ 국정조사엔 일부 이견 랭크뉴스 2024.08.13
42983 ‘국정농단 면죄부’ 5차례 걸쳐 완성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