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붙잡은 40대 배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남성은 강남구에서부터 따라온 신고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MBC와의 통화에서 "지인들과 소주 반병 정도를 먹고 대리가 잡히지 않아 운전하게 됐다"며 "음주운전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도 다 인정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차에서 내리자 문신을 한 사람들이 다가와 동영상을 찍으면서 계속 붙잡으며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했다"며 "그걸 뿌리쳤던 것이지 상해를 가한 건 하나도 없다. 폭행으로 이들을 맞고소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신고자와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68 당대표 선출 이튿날 만찬 회동‥"당정 화합" 의도는?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7 과방위, 이진숙 법카 유용의혹 검증하러 치킨·김밥집 간다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6 길 가던 여성 허리 끌어안은 20대 해경 “술 취해 기억이…”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5 [올림픽] 나달·알카라스, 롤랑가로스서 훈련 "명성에 기대지 않겠다"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4 [단독] 티몬·위메프 사태에 귀국한 구영배 “위기 대응 중…실망시키지 않겠다”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3 작가 김훈 "말병 걸린 한국사회…모두가 담벼락에다 말해" new 랭크뉴스 2024.07.24
42762 문 잠그고 연임한 류희림 방심위원장 후폭풍…“방심위 멈추면 119 멈추는 셈” 랭크뉴스 2024.07.24
42761 이진숙 청문회…방송장악 놓고 공방 랭크뉴스 2024.07.24
42760 尹, 한동훈과 러브샷 "무조건 도와줘야"…제로콜라도 따로 준비 랭크뉴스 2024.07.24
42759 '尹-韓', 6개월 만에 만찬에 '러브샷'까지..."선거 끝났으니 다 잊고 합심하자" 랭크뉴스 2024.07.24
42758 [올림픽] '철강왕' 김우민 만든 호주 수영 코치 "충분히 메달 가능해" 랭크뉴스 2024.07.24
42757 “새벽 3시에 전화 거셔도 받습니다…고객 '불만 제로'가 목표” [CEO&STORY] 랭크뉴스 2024.07.24
42756 집중호우에 도로유실·침수…수도권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24
42755 한동훈 출근 첫날‥야당은 '특검법' 공세·당내에서도 '견제구' 랭크뉴스 2024.07.24
42754 한국-체코 핫라인 개설… 특사단, 尹대통령 친서 전달 랭크뉴스 2024.07.24
42753 포천 펜션서 남녀 투숙객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4
42752 이 시각 국회‥이진숙 청문회 10시간째 공방 랭크뉴스 2024.07.24
42751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관련자들, 김규현 변호사 고소 랭크뉴스 2024.07.24
42750 대선 캠프서 비욘세 노래가…해리스 지지 나선 美스타, 누구 랭크뉴스 2024.07.24
42749 "살 게 없다" 발 빼는 개미들…코스닥 거래대금 연중 최저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