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엔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팝업 포토월 행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사과했다.

제니 소속사 오드아틀리에는 9일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고 했다.

끝으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 캡처
제니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 모먼트 인 카프리 위드 제니’ 영상에서 스태프의 면전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비난이 확산하자 제니 측은 영상을 삭제하고 결국 실내 흡연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49 엔비디아 주가 '6거래일 상승' 후 하락…장중 다시 시총 3위로 랭크뉴스 2024.08.21
41448 마약 수사 외압 청문회서 “용산 언급”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8.21
41447 태풍 덮친 제주‥항공기 180편 이상 지연 운행 랭크뉴스 2024.08.21
41446 "전 남편이 16살 어린 알바생과 불륜" 폭로한 아내 피소 위기 랭크뉴스 2024.08.21
41445 EU, 중국 전기차에 '최고 47.6% 관세 부과' 초안 발표… 중국 반발 랭크뉴스 2024.08.21
41444 최여진, '7세 연상과 열애' 깜짝 고백…"상대는 돌싱" 랭크뉴스 2024.08.21
41443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비바람 여전‥이 시각 목포 랭크뉴스 2024.08.21
41442 뉴욕 증시, 장 초반 혼조세…S&P500·나스닥 9일 연속 상승 도전 랭크뉴스 2024.08.21
41441 정부까지 번진 ‘집게손 포비아’…민원 2건에 삽화 수정한 고용부 랭크뉴스 2024.08.21
41440 비행기서 "와인 더 줘" 만취 난동…승무원 쫓아들어간 4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21
41439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윤 대통령,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식 호칭 두고 왜 ‘상해 임정’이라 하나” 랭크뉴스 2024.08.21
41438 "이중주차한 차가 왜 여기에?"…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황당 사연 랭크뉴스 2024.08.21
41437 올해 온열질환 발생 역대 2위 경신…초고령자 특히 취약 랭크뉴스 2024.08.21
41436 길 잃고 ‘엉엉’…3살 여아, 오빠들과 눈물의 상봉 [아살세] 랭크뉴스 2024.08.21
41435 신유빈, 줄줄이 광고 따냈다…이번엔 편의점 '삐약이 주먹밥' 랭크뉴스 2024.08.21
41434 마늘 가격 폭등하자…인도서 파는 '시멘트 마늘' 충격 랭크뉴스 2024.08.21
41433 ‘반대 40%’에도… 오세훈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물” 랭크뉴스 2024.08.21
41432 테슬라 '또' 돌진 사고에 차량 7대 '와장창'…60대 대리기사 "급발진" 주장 랭크뉴스 2024.08.21
41431 "젊고 건강했던 딸"…양재웅 병원서 사망한 환자 유족 억울함 호소 랭크뉴스 2024.08.21
41430 “없는 죄 만들면 국민적 저항”… 민주당 2기 지도부 ‘엄포’ 랭크뉴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