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사위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회에 접수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 야권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대한 청문회를 여는 안건을 의결한 뒤 김 여사와 최 씨,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등 39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 소추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공개 사흘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명을 넘겨 법사위에 회부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탄핵 청원을 언급했고, 청원자가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안건이 의결된다면 민주당이 조선노동당의 이중대라고 자인하는 것 이거나 국가보안법 전과자에 의해 국회가 놀아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퇴장하는 여당 법사위원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비어있는 여당 법사위원 자리 [사진 제공:연합뉴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47 “사도광산 외교 대참사” 비판에 조태열 “한풀이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는 게 국익에 좋은 건가” 랭크뉴스 2024.08.13
42946 김대중 만난 호킹 “자식 땜에 일한다” 미공개 사진들 공개…‘DJ 서거 15주기’ 육성 회고록 출간 랭크뉴스 2024.08.13
42945 ‘명팔이’ 발언 후폭풍… 정봉주는 어쩌다 ‘개딸의 타깃’이 됐나 랭크뉴스 2024.08.13
42944 복직 의사 800명 신상 담긴 ‘블랙리스트’ 공개…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8.13
42943 "배신자 尹 특검 받아라" 난리난 국힘 게시판 왜? 랭크뉴스 2024.08.13
42942 "안세영, 이번 달 국제대회 모두 불참…협회에 의사 전달" 랭크뉴스 2024.08.13
42941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대통령실 행정관 두 번째 소환 랭크뉴스 2024.08.13
42940 [전국 레이더] 불붙은 전기차 공포증…지자체마다 대책 골몰(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939 금메달 따낸 '악동' 로드먼 딸…"내 삶에 아빠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13
42938 생후 10일 신생아 방치·시신 유기..."몰랐다"던 친부에 더 중형 랭크뉴스 2024.08.13
42937 댓글 공작 원세훈, 블랙리스트 조윤선...야 “국정농단 대방출” 랭크뉴스 2024.08.13
42936 ‘日 사도광산 등재’ 공방…野 “굴욕 외교” 與 “강제성 포기 안 해” 랭크뉴스 2024.08.13
42935 중개사협회가 처음 내놓은 아파트값 분석 “1년 새 30% 올랐다?” 랭크뉴스 2024.08.13
42934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에너지·해운·방산주 뜀박질 랭크뉴스 2024.08.13
42933 "아스팔트 녹던 대프리카 변했다"…폭염과 전쟁 30년, 대구의 반전 랭크뉴스 2024.08.13
42932 [단독] '몸값 5조' 여의도 IFC '3년 만에 매각 재추진 [시그널] 랭크뉴스 2024.08.13
42931 윤 대통령, 한동훈 반발에도 김경수 복권···‘사이드 이펙트’는 부담 랭크뉴스 2024.08.13
42930 [단독]“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에이즈·항문암 확산”···이런 인권위원장 내정자 랭크뉴스 2024.08.13
42929 "윤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하나"... 김형석 사퇴 요구에 맞불 랭크뉴스 2024.08.13
42928 윤 대통령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란이 무슨 도움 되나”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