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사위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회에 접수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 야권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윤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대한 청문회를 여는 안건을 의결한 뒤 김 여사와 최 씨,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등 39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 소추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공개 사흘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명을 넘겨 법사위에 회부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탄핵 청원을 언급했고, 청원자가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안건이 의결된다면 민주당이 조선노동당의 이중대라고 자인하는 것 이거나 국가보안법 전과자에 의해 국회가 놀아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퇴장하는 여당 법사위원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비어있는 여당 법사위원 자리 [사진 제공:연합뉴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39 ‘창에 찔린 호랑이’ 독립투사 김명식 “내 사망신고는 광복 후에 하라” 랭크뉴스 2024.08.13
42838 대통령실·관저 이전 감사, 윤 임기 끝날때까지 미룰 판 랭크뉴스 2024.08.13
42837 [속보] 검찰 ‘윤 대통령 명예훼손’ 봉지욱·허재현 기자 기소 랭크뉴스 2024.08.13
42836 미술품 등 ‘재산 축소 의혹’ 이상식 의원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8.13
42835 한동훈, 김경수 복권에 “공감하기 어렵다 생각하는 분들 많아” 랭크뉴스 2024.08.13
42834 ‘러시아 급습 성공’ 젤렌스키 “푸틴 축출 가능, 서방 장거리 무기 쓰게 해달라” 랭크뉴스 2024.08.13
42833 김경수, 복권 소식에 “사회 보탬 고민할 것”···이재명 “당 위해 큰 역할 기대” 랭크뉴스 2024.08.13
42832 돌아온 김경수… 출마길 열렸다 랭크뉴스 2024.08.13
42831 “도망 염려” 여신도 성폭행·강제추행 ‘JMS 정명석’ 추가 구속 랭크뉴스 2024.08.13
42830 한동훈, ‘김경수 복권’ 뒤끝…“공감 어려운 분 많을 것” 랭크뉴스 2024.08.13
42829 유튜버 남편에 ‘밀양 집단성폭행’ 가해자 정보 넘긴 공무원 구속 랭크뉴스 2024.08.13
42828 인천 화재 '벤츠 EQE 350+' 전량 파라시스 배터리…내일부터 무상 점검 랭크뉴스 2024.08.13
42827 벤츠도 배터리 공개... 불난 EQE 350은 모두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쓰여 랭크뉴스 2024.08.13
42826 [1보] 검찰 '尹명예훼손' 봉지욱·허재현 기자, 송평수 前대변인 기소 랭크뉴스 2024.08.13
42825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안 재가... 김경수·조윤선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824 ‘복권’ 김경수 “사회에 보탬 될 역할 고민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3
42823 금감원 "카카오페이, 알리에 누적 4천만명 개인신용정보 넘겨"(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822 정주영 소떼도 다 죽었다…北, 러 염소 447마리 들여온 속내 랭크뉴스 2024.08.13
42821 尹, 파주시·당진시 4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4.08.13
42820 “이 사람 이상해요”… 유튜브 생방 켜놓고 일본도 휘둘러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