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않기로 했다.

롯데손해보험 사옥(주간)/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우협 대상자 선정 없이 본입찰에 참여한 이들을 포함해 여러 인수 희망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JKL은 지난달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을 통해 본입찰을 진행했다.

당시 입찰엔 외국계 투자사 1~2곳만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력 원매자로 꼽혔던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롯데손해보험 매각에도 먹구름이 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실제로 우리금융지주 불참으로 마땅히 선정할 우협 후보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롯데손해보험 최대 주주는 JKL파트너스다. 특수목적법인(SPC)인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보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다. 몸값은 1조원에서 2조원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날 기준 롯데손해보험 시가총액은 8700억원 수준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81 아파트값 오르니…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약 2년만에 하락세 멈춰 랭크뉴스 2024.08.21
41480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이 시각 오이도 랭크뉴스 2024.08.21
41479 넷플릭스 주가, 사상 최고치 마감…'오징어게임2' 등 효과(종합) 랭크뉴스 2024.08.21
41478 벼락 동반 강한 빗줄기‥이 시각 충남 태안 신진항 랭크뉴스 2024.08.21
41477 美 "한미 UFS 연습 방어 성격…'침공훈련' 北주장 명백한 거짓" 랭크뉴스 2024.08.21
41476 “생식권은 민주주의와 직결된 문제…여성 표 결집할 것” 랭크뉴스 2024.08.21
41475 최여진 "7살 연상 돌싱男과 연애 중…쭉 가고싶다" 깜짝 고백 랭크뉴스 2024.08.21
41474 "서울시의 충전율 90% 이하는 근거 부족"...현대차그룹, 팔 걷어붙였다 랭크뉴스 2024.08.21
41473 "축구협회, 초대형 전세기 동원한다…'홍명보호' 귀국 위해" 랭크뉴스 2024.08.21
41472 "축구협회, 홍명보號 위해 초대형 전세기 띄운다…요르단서 팬들과 귀국" 랭크뉴스 2024.08.21
41471 "생존율, 암 안 걸린 사람보다 높다"…발생 1위 갑상샘암의 진실 [달라지는 암 지도] 랭크뉴스 2024.08.21
41470 [단독] 에어비앤비 활개, 국내 업체 불안... 규제 개혁 24%의 그늘 랭크뉴스 2024.08.21
41469 "넌 죽어야 돼"…'여중생 살인미수' 남고생, CCTV 찍힌 장면 보니 '끔찍' 랭크뉴스 2024.08.21
41468 스텔란티스 '전기차 보조금' 美일리노이 공장 계획 연기 랭크뉴스 2024.08.21
41467 "美은행 트위터 인수 때 꿔준 130억달러 금융위기 후 최악 대출" 랭크뉴스 2024.08.21
41466 [美민주 전대] '트럼프의 입'이던 인물이 해리스 지지 연사로 랭크뉴스 2024.08.21
41465 [美민주 전대] '복장 전통' 깬 해리스…'황갈색' 정장에 오바마 소환 랭크뉴스 2024.08.21
41464 이스라엘 국방 "북쪽으로 무게중심 이동, 모든 가능성 고려" 랭크뉴스 2024.08.21
41463 집값 상승 기대감에 주담대 16조원 급증…2분기 가계빚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8.21
41462 英총리, 네타냐후와 통화…"중동 긴장완화가 모두의 이익" 랭크뉴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