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않기로 했다.

롯데손해보험 사옥(주간)/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우협 대상자 선정 없이 본입찰에 참여한 이들을 포함해 여러 인수 희망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JKL은 지난달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을 통해 본입찰을 진행했다.

당시 입찰엔 외국계 투자사 1~2곳만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력 원매자로 꼽혔던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롯데손해보험 매각에도 먹구름이 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실제로 우리금융지주 불참으로 마땅히 선정할 우협 후보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롯데손해보험 최대 주주는 JKL파트너스다. 특수목적법인(SPC)인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보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다. 몸값은 1조원에서 2조원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날 기준 롯데손해보험 시가총액은 8700억원 수준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04 ['총장 패싱' 檢·檢 갈등] 검찰총장 진상 조사 지시에…'디올백' 검사 사표 던져 '반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403 ‘김건희 출장조사’ 질책한 검찰총장 “처분은 원칙대로”...재충돌 예고 new 랭크뉴스 2024.07.22
46402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수사검사 사표…"감찰 대상 돼 회의감" new 랭크뉴스 2024.07.22
46401 신호 위반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 70대男,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나라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400 야당 단독 ‘노란봉투법’ 환노위 통과…국민의힘 퇴장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9 ‘할아버지 부부’ 돼서도 행복할 권리…65쪽 판결문이 남긴 질문 [뉴스AS]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8 환노위, 노란봉투법 野 단독처리…與 "불법파업 조장" 반발 퇴장(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7 [단독] 검찰 "이화영-김성태, 10년간 경제적 후원 관계 지속"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6 검찰총장 '감찰부 조사' 지시 당일, 디올백 수사팀 검사 사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5 [단독] ‘검찰총장 패싱’…자택 찾아간 중앙지검장, 총장은 안 만났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4 ‘이재명 닥터헬기’ 특혜 아니라면서…권익위, 의료진·구급대원에 ‘뒤끝’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3 버티던 바이든, 결국 고집 꺾었다‥"해리스 부통령 지지"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2 노란봉투법, 국회 환노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1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영상 모두 내리고 은퇴 선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90 대검 진상조사 지시에…'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팀 검사 사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89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꼽은 경제 리스크 1위는 ‘지정학’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88 [단독] 복지법인 이사가 ‘장애인 성폭력’ 가해자 변호?…법인은 2차 가해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87 권익위 “흉기 피습 이재명 헬기 이송, 병원·소방 공무원들 행동강령 위반”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86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위반 사항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385 김여사 조사 장소는 '경호처 교육원'‥여사 측에서 정해 알렸다 new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