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지 시간 8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났습니다.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3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공습을 당한 곳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 최대 아동병원인 오크흐마트디트 병원이었습니다.

공습경보가 울리자 어린이 환자·보호자·의료진이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이 병원에서 최소 2명 사망하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7명은 어린이입니다. 건물 잔해를 수습하고 있어 피해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피소를 찾지 못한 어린 환자들은 보호자와 함께 링거를 꽂은 채로 병원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키이우 시민들은 어린이 병원 공습에 분노했습니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시간 9일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광범위한 피해가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 탓이라고 주장했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12 쏟아지는 철도 수주… 8년치 일감 쌓은 현대로템 랭크뉴스 2024.08.20
41211 '수사외압 의혹' 총경 "난 용산 발언한 적 없다... 사실 무근" 랭크뉴스 2024.08.20
41210 민주당 “채 상병 특검 ‘제보 공작’ 포함 수용”···한동훈 제시 조건 잇따라 받으며 ‘특검법 발의’ 압박 랭크뉴스 2024.08.20
41209 “역대 최악” 美 IT매체, 아이폰16 색상 혹평 랭크뉴스 2024.08.20
41208 과실 숨기려…추락사 현장에 안전모 몰래 갖다둔 관리소장 실형 랭크뉴스 2024.08.20
41207 "노인과 싸우나 했더니..." 90도 '폴더 인사'한 청년의 사연 랭크뉴스 2024.08.20
41206 인천 수돗물서 흙·곰팡이 냄새…"3분 이상 끓여 마셔야" 랭크뉴스 2024.08.20
41205 전세사기로 15년형 받은 '인천 건축왕', 망상지구 특혜 의혹은 무죄 랭크뉴스 2024.08.20
41204 스마트폰 화면을 투명 태양전지로…들고만 다녀도 알아서 충전 랭크뉴스 2024.08.20
41203 5천만원 연봉자, 내달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4천200만원 축소 랭크뉴스 2024.08.20
41202 "내 신용카드 연회비가 11만원이라고?"…지난해보다 63% 급증 랭크뉴스 2024.08.20
41201 출근길 버스서 20대 여성을 칼로 협박… 6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8.20
41200 ‘전세사기특별법’ 국토소위 통과…22대 첫 여야 합의 법안 랭크뉴스 2024.08.20
41199 “MZ는 덜 내도록”… 연금개혁안, 9월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8.20
41198 "출소하면 죽이고 성폭행" 부산 돌려차기남 동료 수감자 증언 랭크뉴스 2024.08.20
41197 제주도 태풍주의보 발효…이 시각 서귀포 랭크뉴스 2024.08.20
41196 中, 40조 들여 원전 11기 추가… 美 제치고 세계 1위 ‘예약’ 랭크뉴스 2024.08.20
41195 해리스에 ‘횃불’ 넘긴 바이든…“미국 영혼 지키기 위해 싸울 것” 랭크뉴스 2024.08.20
41194 범죄조직에 ‘역대 최대 규모’ 가상계좌 7만2500개 판매한 유통조직 적발 랭크뉴스 2024.08.20
41193 ‘히트플레이션’에 들썩이는 밥상 물가… 추석·김장철 앞두고 ‘걱정’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