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찰에서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오늘(9일) 오후 1시 40분쯤 경찰 조사를 위해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사실대로 말하겠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내부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민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고발인인 하이브 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민 대표 측 관계자를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46 경찰, '36주 낙태' 영상 관련 유튜브 서버 압수수색…"게시자 특정중"(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5 우리를 사람이게 해준 김민기의 노래들 [뉴스톡!]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4 [속보]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심사 출석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3 [속보] 'SM 엔터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영장 심사 법원 출석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2 ‘관광객 그만’ 바르셀로나, 당일치기 크루즈 승객에 관광세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1 검사 출신 백혜련 "김건희 여사 조사는 하극상‥중앙지검장 징계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40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9 "김건희 여사가 검사를 소환"‥여권 인사조차도 '실소'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8 "정치적 공격에 곤란"…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직 사임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7 미 대선 구도 요동…트럼프-해리스 대결 시 누가 웃을까[바이든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6 바이든 사퇴, 가족·최측근과 48시간 고심… 참모들에겐 '발표 1분 전' 통보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5 화요일 새벽부터 수도권·강원도 강한 비, 비 안 오는 지역은 폭염특보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4 사과·복숭아 햇과일 값은 잠잠한데… 집중호우에 상추·오이 채소가격 강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3 '아침이슬' 보다 맑았던 영원한 청년…'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2 “과연 정경유착 고리 끊겼나”…삼성 준감위, 한경협 회비 논의 결론 못 내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1 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들이받아 사망…운전자는 ‘무죄’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30 北도 빼꼼 봤다…해리스 한국 인연, 남편은 홍석천과 시장투어 [바이든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29 [단독] ‘마일즈 왕’ 평판 현직 군인, 뇌물 혐의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28 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27 '반전에 반전' 美대선 주시하는 지구촌…'트럼프 2기' 성큼? new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