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찰에서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오늘(9일) 오후 1시 40분쯤 경찰 조사를 위해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사실대로 말하겠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내부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민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고발인인 하이브 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민 대표 측 관계자를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038 “알바 줄일 것”...최저임금 1만원 돌파에 사장님들 ‘뿔났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7 서울 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행 전면 통제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6 “하루 만에 1100억?”… 바이든 사퇴 후 후원금 ‘역대급’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5 "교수님이 날…" 명문대女 충격 성희롱 폭로, 교수 곧장 잘렸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4 또 연예인 '과잉경호' 논란… 경호원에 맞은 10대 팬 뇌진탕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3 추미애 "김건희 수사팀 충견처럼 꼬리 내려‥영부인의 '수사농단'"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2 尹대통령, 체코원전 특사로 성태윤·안덕근 파견…감사친서 전달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1 [속보] 정책실장·산업장관, 체코 원전 특사 파견…"尹 감사 친서 전달"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30 강민수 신임 국세청장 “악의적 탈세 저지르면 비정기 세무조사 등 단호히 대처”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9 고스톱 점수계산만 안다고요?…이젠 ‘청약’가점 배울 때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8 뇌 영상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77% 이상 예측 성공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7 서울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 통제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6 조주빈 “강제 추행죄 위헌” 주장에…헌재 “합헌, 건전한 상식”[플랫]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5 中 조선, 넘치는 일감에 대규모 투자… 韓은 선택과 집중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4 서울시, 잠수교·여의상류IC 양방향 전면 통제…팔당댐 방류 탓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3 이름값 못한 김태호·이효리 예능…시청자 변심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2 “자존심 상하네”...SK하이닉스 성과급에 술렁이는 삼성전자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1 '여성 검사' 출신 해리스... 대선 후보 첫 연설에서 '①임신중지권 ②범죄자 트럼프' 각 세워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20 서울 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3
42019 황운하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자폭 경연대회” new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