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며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 소재가 밝혀진 상황"이라며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해병의 안타까운 순직을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용하는 일도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이번이 15번째이며, 22대 국회 들어선 첫 거부권 행사입니다.

앞서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야당이 위헌성을 한층 더 가중시킨 법안을 또다시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다"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71 [속보]윤 대통령, 원세훈·조윤선 등 광복절 특별사면··· 김경수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770 [속보] 벤츠도 배터리 공개... 불난 EQE350은 모두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쓰여 랭크뉴스 2024.08.13
42769 1천여개 중증수술 수가 인상…실손보험 보장 축소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768 [속보] 김경수·조윤선·안종범·현기환·원세훈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767 신원식 안보실장, 국방장관 겸직…후임 김용현 임명 때까지 랭크뉴스 2024.08.13
42766 “한국에서 인기 뚝” 中 전기차 일본에서 통할까 랭크뉴스 2024.08.13
42765 ‘서울시 김포구’ 재추진?… 특별법, 국회 재발의 랭크뉴스 2024.08.13
42764 [속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尹정부 다섯번째 특별사면 랭크뉴스 2024.08.13
42763 [속보]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복권안 재가‥김경수·조윤선 포함 랭크뉴스 2024.08.13
42762 [속보]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안 재가... 김경수·조윤선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761 정부 ‘광복절 특사’ 의결…김경수·원세훈·조윤선 포함 랭크뉴스 2024.08.13
42760 전세·금융사기범죄에 무기징역까지 선고···대법원, 양형 기준 강화 랭크뉴스 2024.08.13
42759 [속보] ‘광복절 특사’ 김경수·조윤선 복권…1,219명 특별사면 랭크뉴스 2024.08.13
42758 [1보]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757 인천서 실종된 20대 직장인, 골프장 인공연못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8.13
42756 민주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지명에 “채 상병 사건 ‘입틀막’ 하겠다는 오기 인사” 랭크뉴스 2024.08.13
42755 광복절 사면·복권에 김경수·조윤선 포함…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4.08.13
42754 北오물풍선 떨어진 파주 야산서 산불…"기폭장치 폭발 추정" 랭크뉴스 2024.08.13
42753 추경호 “사면은 대통령 고유권한···필요성도 대통령실 전달” 랭크뉴스 2024.08.13
42752 "회식 후 사라졌다" 실종 2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골프장 워터해저드서 발견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