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6일 오전 9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모텔에서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뛰쳐나온 10대 여고생 A양 모습. 채널A 캡처
모텔에서 여고생을 불법 촬영하고 폭행한 남고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채널A는 지난 6일 오전 9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모텔에서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뛰쳐나온 10대 여고생 A양의 영상을 공개했다.

A양은 모텔에서 빠져나와 바로 앞 편의점으로 들어가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잠시 뒤 경찰이 “모텔에서 남자 2명에게 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한 여학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모텔에서 10대 남고생 2명을 체포했다.

A양은 남학생들이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학생들은 A 양이 촬영을 거부하자 폭력을 휘두르고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긴급 체포한 고교생 2명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888 107일 남기고 트럼프 상대 바꿨다…바이든, 초유의 후보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7 이스라엘, 가자 '인도주의 구역' 재차 공격…"최소 70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6 '아침이슬' '상록수' 김민기‥청년 저항 상징 잠들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5 경기 북부 ‘시간당 최대 70mm 폭우’…임진강, ‘또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4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3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2 [사설] '패싱' 총장의 대리 사과··· 조직 자해한 검찰 기강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1 美 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에 책임 시인…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실패”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0 밤사이 경기북부 시간당 70mm 폭우…내일까지 중부 장맛비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9 [속보] ‘SM 시세 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8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7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6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 윗선수사 탄력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5 [속보]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 김범수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4 '미나리' 이어 또 터졌다…"3일간 1117억" 美서 대박 난 이 영화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3 [속보]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2 미 비밀경호국 수장 "트럼프 피격,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작전 실패"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1 킥보드 셔틀부터 딥페이크까지… 신종 학폭 크게 늘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70 앞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재판부가 밝힌 이유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69 [단독] 음주사고 후 도망치다 또 사고‥5명 다쳐 new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