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경기 수원에서 70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3명이 다쳤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사거리 방향 3차선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70대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의 운전석 전면을 들이받았다.

A씨 차량은 사고 이후에도 그대로 주행해 다른 승용차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정차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모닝 차량 탑승자인 50대 여성과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859 [영상] 물에 번쩍 하늘에 번쩍…중국 드론의 변신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4.08.19
40858 축하난 갖고도 옥신각신···대통령실 “연락했지만 답 안 줘”vs 민주당 “전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8.19
40857 하극상에 요동치는 정보사... 암투 조장하는 예비역 단체의 그림자[위기의 정보사] 랭크뉴스 2024.08.19
40856 전기차 화재의 진짜 공포는 ‘흄’…“지하 충전 심각하게 고민해야” 랭크뉴스 2024.08.19
40855 행안부,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책 회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 랭크뉴스 2024.08.19
40854 대통령실 "이재명, 축하난 연락에 답 없어"…민주 "사실 아냐"(종합) 랭크뉴스 2024.08.19
40853 욕지도서 쓰러진 남성…휴가 왔던 소방대원이 살려 랭크뉴스 2024.08.19
40852 회삿돈 횡령해 별풍선 9억 쐈다...간 큰 30대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8.19
40851 국민연금, 비트코인 최다 보유 美MSTR 주식 460억 매입 랭크뉴스 2024.08.19
40850 한동훈 “정당의 생존, 민심 반응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8.19
40849 대통령실, 야당 김태효 비판에 “친일 프레임 씌워 국민 분열 유감” 랭크뉴스 2024.08.19
40848 '명품백 조사' 간부 사망 "외압 었었다"‥"조사 거부, 의혹만 증폭 랭크뉴스 2024.08.19
40847 "의대 오지 마세요" 수험생 흔드는 의대생·의사·교수 랭크뉴스 2024.08.19
40846 "일본 수십 차례 사과에 피로감"‥"이쯤 되면 숭일 정권" 반발 랭크뉴스 2024.08.19
40845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왜 '반국가세력'? 랭크뉴스 2024.08.19
40844 제주 감귤 농번기에 교도소 수형자 일손 보탠다 랭크뉴스 2024.08.19
40843 "반국가세력 암약, 항전 의지 높여야"‥"철지난 이념공세" 반발 랭크뉴스 2024.08.19
40842 '중일마' 비판에 대통령실 "친일 프레임 씌워 정쟁화 야당에 유감" 랭크뉴스 2024.08.19
40841 용산 "이재명 축하난 보내려는데 답 없다"…민주당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8.19
40840 윤 대통령 “암약하는 반국가 세력에 항전”…민주당 “빨갱이 소탕이냐”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