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경기 수원에서 70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3명이 다쳤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사거리 방향 3차선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70대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의 운전석 전면을 들이받았다.

A씨 차량은 사고 이후에도 그대로 주행해 다른 승용차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정차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모닝 차량 탑승자인 50대 여성과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216 전세사기 피해자에 LH 공공임대주택 최장 20년 제공(종합) 랭크뉴스 2024.08.20
41215 [속보]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2심도 무기징역…항소 기각 랭크뉴스 2024.08.20
41214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가속페달 오조작” 랭크뉴스 2024.08.20
41213 ‘방송사고’ 난 구글 전 CEO, 일자리·AI에 대해 뭐랬길래?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8.20
41212 쏟아지는 철도 수주… 8년치 일감 쌓은 현대로템 랭크뉴스 2024.08.20
41211 '수사외압 의혹' 총경 "난 용산 발언한 적 없다... 사실 무근" 랭크뉴스 2024.08.20
41210 민주당 “채 상병 특검 ‘제보 공작’ 포함 수용”···한동훈 제시 조건 잇따라 받으며 ‘특검법 발의’ 압박 랭크뉴스 2024.08.20
41209 “역대 최악” 美 IT매체, 아이폰16 색상 혹평 랭크뉴스 2024.08.20
41208 과실 숨기려…추락사 현장에 안전모 몰래 갖다둔 관리소장 실형 랭크뉴스 2024.08.20
41207 "노인과 싸우나 했더니..." 90도 '폴더 인사'한 청년의 사연 랭크뉴스 2024.08.20
41206 인천 수돗물서 흙·곰팡이 냄새…"3분 이상 끓여 마셔야" 랭크뉴스 2024.08.20
41205 전세사기로 15년형 받은 '인천 건축왕', 망상지구 특혜 의혹은 무죄 랭크뉴스 2024.08.20
41204 스마트폰 화면을 투명 태양전지로…들고만 다녀도 알아서 충전 랭크뉴스 2024.08.20
41203 5천만원 연봉자, 내달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4천200만원 축소 랭크뉴스 2024.08.20
41202 "내 신용카드 연회비가 11만원이라고?"…지난해보다 63% 급증 랭크뉴스 2024.08.20
41201 출근길 버스서 20대 여성을 칼로 협박… 6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8.20
41200 ‘전세사기특별법’ 국토소위 통과…22대 첫 여야 합의 법안 랭크뉴스 2024.08.20
41199 “MZ는 덜 내도록”… 연금개혁안, 9월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8.20
41198 "출소하면 죽이고 성폭행" 부산 돌려차기남 동료 수감자 증언 랭크뉴스 2024.08.20
41197 제주도 태풍주의보 발효…이 시각 서귀포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