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가총액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SK…반년 새 36.0% 증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700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증가로 SK그룹의 시가총액은 6개월 새 66조원 늘었다.

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기업집단 시가총액 1위는 삼성이다. 지난 1월 2일 기준 665조2850억원이던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반년 새 8.5% 증가해 지난 8일 721조525억원으로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SK였다. 지난 8일 기준 SK의 시가총액은 247조210억원으로 반년 새 36.0% 증가해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반면 2위였던 LG는 3위로 내려왔다. LG의 시가총액은 181조7180억원에서 12.4% 감소해 163조331억원이 됐다.

현대자동차 시가총액은 22.2% 증가한 160조185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하게 4위에 머물렀다. 5위는 포스코(69조4660억원)였다.

한편 76개 대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80개 그룹 상장사 366개의 시가총액은 지난 1월 2일 1834조3927억원에서 지난 5일 종가 기준 1937조7553억원으로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은 6.9% 늘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27 벤츠도 배터리 공개... 불난 EQE 350은 모두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쓰여 랭크뉴스 2024.08.13
42826 [1보] 검찰 '尹명예훼손' 봉지욱·허재현 기자, 송평수 前대변인 기소 랭크뉴스 2024.08.13
42825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안 재가... 김경수·조윤선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824 ‘복권’ 김경수 “사회에 보탬 될 역할 고민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3
42823 금감원 "카카오페이, 알리에 누적 4천만명 개인신용정보 넘겨"(종합) 랭크뉴스 2024.08.13
42822 정주영 소떼도 다 죽었다…北, 러 염소 447마리 들여온 속내 랭크뉴스 2024.08.13
42821 尹, 파주시·당진시 4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4.08.13
42820 “이 사람 이상해요”… 유튜브 생방 켜놓고 일본도 휘둘러 랭크뉴스 2024.08.13
42819 '악착같이 찾아낸다'...체납세금 2021억 받아낸 서울시 비결 랭크뉴스 2024.08.13
42818 [속보] 서울 턱밑에 아파트 1만 호 짓는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랭크뉴스 2024.08.13
42817 코로나 재확산, 앞으로가 더 우려… ‘이달 말’ 정점입니다 랭크뉴스 2024.08.13
42816 용돈 좀 보태려고 일했다 국민연금 '싹둑' 울컥 랭크뉴스 2024.08.13
42815 '밀양 성폭행' 신상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아내 구속 랭크뉴스 2024.08.13
42814 벤츠, EQE 등 5개 모델 '파라시스' 배터리…고객 불안에 배터리 제조사 공개 랭크뉴스 2024.08.13
42813 韓 “김경수 복권, 공감 어려운 분 많아…더 언급않겠다” 랭크뉴스 2024.08.13
42812 독립투사 할아버지 앞에 메달 올렸던 허미미…“너무 행복했다” 랭크뉴스 2024.08.13
42811 ‘광복절 특사’ 강신명·이철성·조현오… 前 경찰청장들 대거 복권 랭크뉴스 2024.08.13
42810 "열심히 산 죄 밖엔"…'피해자연합', 35도 불볕더위 속 '티메프' 규탄 나서 랭크뉴스 2024.08.13
42809 코로나 아직 안 걸리셨어요? ‘이달 말’ 정점입니다 랭크뉴스 2024.08.13
42808 ‘부당 인력지원’ 받아 골목상권 잠식한 CJ프레시웨이 과징금 245억원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