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평상'입니다.

제주의 유명 해수욕장에서 갑질을 당했다는 관광객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있는 해수욕장을 찾았다는 작성자는, 6만 원에 평상을 빌린 다음 치킨을 배달시켰는데요.

평상을 대여해 준 업체가 배달 치킨을 먹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과 연관된 업체가 아니었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돈을 더 내겠다고 했지만, "무조건 안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원문을 캡처한 글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커졌는데요.

이후 평상 대여 업체 아르바이트생이 당시 치킨을 배달한 사람과 개인적인 앙금이 있어 홧김에 거짓말 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업체가 특정 치킨 매장과 제휴를 맺은 게 맞다는 반박 글이 올라오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지 말아 달라고 손님에게 요청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70 [속보] 검찰총장 '김 여사 출장조사' 관련 감찰부에 진상파악 지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9 백전노장 바이든 재선 의지 꺾은 건… 믿었던 측근의 '변심'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8 바이든 사퇴, 전날 두 명만 알았다…입장문 쓰게한 최측근은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7 20대일 줄 알았는데···‘첫 출산 최적 연령대’ 따로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6 [특징주] 김범수 구속 갈림길… 카카오株 약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5 [속보] 대통령실 "현직 대통령 부인 전례없는 첫 대면조사…특혜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4 [단독] '1세 아기 안고 포토라인' 이선균 협박녀, 아동학대 혐의 불기소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3 첫 여성 흑인 대통령 기록도 쓸까…트럼프 대항마로 떠오른 해리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2 이원석 “김건희 여사 조사 때 특혜·성역 없는 원칙 지켜지지 않아…깊이 사과”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1 日 SNS "BTS가 위안부 옷 입고‥" 경악한 서교수 "말도 안 돼"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60 '백윤식 무고' 전 연인 1심 징역형 집유…법원 "죄질 불량"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9 첫 흑인 여성 대통령 오를까…미 ‘최초’ 제조기 해리스는 누구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8 바이든 사퇴, 참모들도 1분 전에야 알아…긴박했던 48시간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7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수사 시작되자 영상 전부 삭제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6 [단독]권익위, ‘이재명 헬기이송’ 초고속 의결 추진···‘김건희 물타기’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5 김두관, '친명' 지지층 겨냥해 '집단 쓰레기' 썼다 삭제(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4 삼성전자 노조, 두번째 집회 참석 저조… 조합 가입은 증가세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3 제임스웹, 700광년 밖 외계행성의 아침·저녁 온도 알아냈다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2 이진숙 "'좌파 연예인' 공직자 임명 전 발언‥앞으로 중립 지킬 것" new 랭크뉴스 2024.07.22
46251 김두관, 친명 지지층 겨냥 “집단 쓰레기” 비판했다 삭제 new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