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평상'입니다.

제주의 유명 해수욕장에서 갑질을 당했다는 관광객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있는 해수욕장을 찾았다는 작성자는, 6만 원에 평상을 빌린 다음 치킨을 배달시켰는데요.

평상을 대여해 준 업체가 배달 치킨을 먹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과 연관된 업체가 아니었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돈을 더 내겠다고 했지만, "무조건 안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원문을 캡처한 글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커졌는데요.

이후 평상 대여 업체 아르바이트생이 당시 치킨을 배달한 사람과 개인적인 앙금이 있어 홧김에 거짓말 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업체가 특정 치킨 매장과 제휴를 맺은 게 맞다는 반박 글이 올라오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지 말아 달라고 손님에게 요청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903 김범수 구속… 창립 후 처음 리더십 공백 맞은 카카오 [팩플] new 랭크뉴스 2024.07.23
41902 "尹 다섯손가락 최측근이던 이원석 총장…작년 9월부터 틀어졌다" [view] new 랭크뉴스 2024.07.23
41901 무보고, 지시 거부, 원칙 파괴… 이원석은 왜 '출장조사'에 폭발했나 new 랭크뉴스 2024.07.23
41900 맥도날드 美서 '한시판매'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키로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9 '글로벌통상의 거대축' USMCA 협정, 미국 '대선 바람' 타나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8 [바이든 사퇴] 블링컨, 국무부 회의 소집해 "바이든 외교정책 계속 집중"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7 구글 딥마인드, 정확성 높인 AI 기반 '날씨 시뮬레이터' 개발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6 [영상]생수 배송 인증샷 와서 가보니 없네?…범인 잡고보니 그 택배기사 ‘경악’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5 러, 자유유럽방송 기자 '비밀 재판' 6년6개월 징역형 선고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4 "일본 공무원들 생활 팍팍하네"…일부 지역선 급여가 최저임금 미달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3 사상 초유 '총수 부재'에 패닉…경영쇄신·AI 신사업 올스톱 [김범수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2 통일장관 "美와 탈북민 강제북송 대응협력 논의…탈북민도 배석"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1 "이 공항 10편 중 3편, 병원균 검출"…국제선 비행기 충격 결과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90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 김범수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9 검찰, 카카오 전방위 압박…수사 급물살 타나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8 107일 남기고 트럼프 상대 바꿨다…바이든, 초유의 후보 사퇴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7 이스라엘, 가자 '인도주의 구역' 재차 공격…"최소 70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6 '아침이슬' '상록수' 김민기‥청년 저항 상징 잠들다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5 경기 북부 ‘시간당 최대 70mm 폭우’…임진강, ‘또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23
41884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new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