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지금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자정을 넘겨 시작된 빗줄기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잠시 그친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면서 이곳 광주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천의 수위는 1미터가 채 안되는데요.

홍수주의보 발령까지 3미터, 경보 발령까지 5미터 가량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하천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가능성이 있어 접근을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남 담양과 장성, 영광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에 강풍 예비 특보와 풍랑예비특보도 발효되겠는데요.

정체전선의 이동 방향에 따라 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담양 봉산 43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주 과기원 40, 영광 34.6, 곡성 30.5 장성 26 밀리미터 등입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비가 시작되면 절대 논이나 밭에 나가지 마시고,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차도와 같은 지하 공간도 출입을 피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광주천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영상편집:신동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00 호감있다며 만남 요구하던 사장님, 반응없자 "회사 그만둬" 랭크뉴스 2024.08.12
42299 메달 보너스만 146억 쏜다…포상금 지급액 1위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8.12
42298 ‘안세영 폭로’ 넘어 뿌리째 검증…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8.12
42297 [속보] 합참 "UFS 중 북 핵공격 상황 가정 첫 정부 연습" 랭크뉴스 2024.08.12
42296 현대차의 자신감… 8000만 원대 팰리세이드로 VVIP 시장 공략[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8.12
42295 ‘미세 플라스틱’ 우수수… 일회용 페트병 얼리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8.12
42294 권익위 국장, 누가 숨지게 했나…위원장은 윤 대학 동기 랭크뉴스 2024.08.12
42293 박지원 “영수회담 때 원희룡 전 장관이 ‘이재명 경쟁자 복권 않겠다’ 이야기” 랭크뉴스 2024.08.12
42292 "군산에 밀렸다"…'한마리 100만원' 흑산도 홍어 비명,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12
42291 김종혁 "한동훈, 법무장관 때도 정치인 사면 남발 안 된단 입장" 랭크뉴스 2024.08.12
42290 [똑똑한 증여] ‘아카·엄카’로 명품쇼핑 즐긴 10·20대… 증여세 폭탄 맞았다 랭크뉴스 2024.08.12
42289 “美 경제, 해리스가 더 잘 다룰 것”… 여론 조사서 트럼프 앞서 랭크뉴스 2024.08.12
42288 사족 보행 대테러작전 로봇, 특전사·전방부대에 시범 배치 랭크뉴스 2024.08.12
42287 김종혁 “한동훈, 2022년 MB 사면도 ‘신중해야 한다’ 입장이었다” 랭크뉴스 2024.08.12
42286 택시에 금메달까지 두고 내렸다…우버가 본 파리올림픽 트렌드 랭크뉴스 2024.08.12
42285 “삼성·루이뷔통 너무 하는거 아니야?”...기업들 불만 고조 랭크뉴스 2024.08.12
42284 역도 중계 약속 지킨 전현무 "박혜정 가족 돼 몰입했다" 랭크뉴스 2024.08.12
42283 남 일 같지 않네… 이탈리아, 나랏빚 갚기 위해 유적 판다 랭크뉴스 2024.08.12
42282 국민연금, 핀란드 배당원천세 소송 이겨… 96억원 환급 랭크뉴스 2024.08.12
42281 한여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오늘 밤 11시30분 극대기"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