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젯밤 서울 강북구에서 승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북 청도군에선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 통제선 너머로 편의점을 들이받은 검은 SUV 차량이 보입니다.

편의점 유리창은 산산조각났고,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젯밤(8일) 10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거의 카운터까지 밀고 들어가서 아예 처참하게 가게를 아예 밀어버렸더라고요."

이 사고로 편의점 점주와 손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낸 SUV에는 50대 대리운전 기사와 차주와 동승자 등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이곳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에 시동을 건 뒤, 곧장 앞에 있던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대리기사와 차주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검은 승합차 앞쪽 엔진 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고, 앞유리도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쯤, 경북 청도군 대구부산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고장으로 서 있던 화물차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인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쇄소 안에 있던 종이 상자와 벽면 등이 탔습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20 바이든·오바마·클린턴, 민주당 전대 연설자로 나선다···해리스 ‘지원 사격’ 랭크뉴스 2024.08.12
42219 민주당도 광복절 경축식 보이콧 하나? ··· ‘뉴라이트’ 논란 독립기념관장 후폭풍 랭크뉴스 2024.08.12
42218 [속보] ‘러 점령’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 중 1개 손상 랭크뉴스 2024.08.12
42217 아파트 층간소음관리위 구성 의무화…서울시, 세부 기준 마련 랭크뉴스 2024.08.12
42216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배드민턴협회 지침 논란 랭크뉴스 2024.08.12
42215 ‘삼성 노조파괴’ 유죄 판결 비난한 김문수…삼성은 법치주의 예외? 랭크뉴스 2024.08.12
42214 “배터리 50%만 충전”…선사들도 전기차 선적 제한 랭크뉴스 2024.08.12
42213 "출근해야 하나요" 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우왕좌왕' 랭크뉴스 2024.08.12
42212 17일간의 열전 마감 “아듀 파리” 랭크뉴스 2024.08.12
42211 [탈세계화 기로에 선 K무역] ⑥ ‘유럽의 공장’ 튀르키예 “한국과의 수출입 격차 줄어들길 랭크뉴스 2024.08.12
42210 母 생각하며 눈물 흘린 박혜정, 그래도 웃으며 "역도요정은 나" 랭크뉴스 2024.08.12
42209 고수온에 늦어지는 김 채묘… 기후변화가 몰고 온 밥상 물가 상승 랭크뉴스 2024.08.12
42208 사상 첫 성비 50:50 이뤘지만…성 차별 만연했던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2
42207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에 화재‥"폭발 가능성은 없어" 랭크뉴스 2024.08.12
42206 한국 첫 IOC 여성위원 도전한 박인비 "선한 영향력 펼치겠다" 랭크뉴스 2024.08.12
42205 오세훈 시장, '전국구 주먹' 신상사 빈소에 조기 보냈다 철거 랭크뉴스 2024.08.12
42204 개회식 이어 폐회식도 진행 실수…선수들, 축하공연 무대 난입 랭크뉴스 2024.08.12
42203 '중국 이모님' 잡아라…삼성 이어 LG까지 내놓은 '이것'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8.12
42202 "비즈니스 비싸서 못 산건데 럭키비키"…안세영 논란 속 인증샷 랭크뉴스 2024.08.12
42201 [지역 살리는 유통]③ 尹 대통령도 소환한 고창 상하농원, 140만 관광객 유치한 비결은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