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욕탕 내부 신기해 촬영" 진술

[서울경제]

목욕탕에서 다른 여성 이용객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7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 3∼4명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확인됐고 범행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포함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79 윤 통화내역 확보한 공수처, ‘채상병 사건 외압’ 단서 잡을까 랭크뉴스 2024.08.12
42578 엠폭스 아프리카서 다시 확산…WHO, 보건비상사태 선언 여부 고심 랭크뉴스 2024.08.12
42577 “오늘 밤 몇시?”… 시간당 100개 ‘별똥별 쇼’ 펼쳐진다 랭크뉴스 2024.08.12
42576 “10개 중 8개 삼성SDI 것”…BMW, 수입차 중 처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알렸다 랭크뉴스 2024.08.12
42575 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 재창출 위해선 당정 똘똘 뭉쳐야”···윤 대통령 부부와 관저 만찬 랭크뉴스 2024.08.12
42574 현대·기아, 배터리 제조사 ‘속속’ 공개…수입차는? 랭크뉴스 2024.08.12
42573 국민연금 "핀란드 주식투자 배당 세금 96억원 환급 소송 승소" 랭크뉴스 2024.08.12
42572 ‘36주 낙태 영상’ 조작 아니었다…살인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8.12
42571 뉴욕증시, 매수세로 사흘 연속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8.12
42570 박혜정 "화 많이 났다"…역도 경기 중 코치진 흘겨본 이유 랭크뉴스 2024.08.12
42569 "당정 하나 돼 대동단결해야"…윤석열, MB와 첫 공식 만찬 랭크뉴스 2024.08.12
42568 [단독] 정부 부처도 "사도광산, 강제동원 설명해야" 요구 있었지만‥ 랭크뉴스 2024.08.12
42567 '우울증 갤러리' 찾은 10대 여학생 "20대에게 성폭행당해" 랭크뉴스 2024.08.12
42566 '외교 리베로' 투입된 장호진…대통령실 "키신저처럼" 랭크뉴스 2024.08.12
42565 尹, 장호진 특보에 “키신저 같은 역할을”… 보좌팀 구성도 랭크뉴스 2024.08.12
42564 '노출방송 BJ' 만난 방시혁·음주운전 일 키운 BTS 슈가...하이브 주주들 '격분' 랭크뉴스 2024.08.12
42563 끝나지 않는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테러를 '챌린지'로 랭크뉴스 2024.08.12
42562 경기 안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작년 11월 발생 후 9개월만 랭크뉴스 2024.08.12
42561 공수처, 尹 통화기록 확보…채상병 수사 외압 관련 랭크뉴스 2024.08.12
42560 독립기념관장 사퇴 거부…광복절 행사 따로 개최하나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