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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페제시키안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그의 모든 성공을 기원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또 푸틴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당선인이 러시아와 이란의 높은 수준의 우호 관계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호혜 협력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꺼이 노력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연내 직접 만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페제시키안 당선인에게 별도로 축전을 보내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이 건설적인 양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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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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