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본인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고의 충돌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30대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해 자신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다가 갑자기 B씨 차량 앞부분을 본인의 차량 측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 차에서 내려 B씨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차량에는 임신 24주 된 아내와 3살, 4살짜리 두 자녀가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아내는 사고 후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99 전기차 화재대책 속도…'배터리 제조사 공개·과충전 제한' 무게(종합) 랭크뉴스 2024.08.12
42398 [속보] 윤 대통령, ‘방송 4법’ 거부권 행사…19개째 랭크뉴스 2024.08.12
42397 ‘탁구’ 이은혜 품은 양아버지 “화이팅도 겨우하던 소녀” 랭크뉴스 2024.08.12
42396 수해 현장서 ‘최신 마이바흐 SUV’ 자랑한 김정은 랭크뉴스 2024.08.12
42395 “개인 출전, 27세부터”…안세영 분노한 규정, 판례 보니 랭크뉴스 2024.08.12
42394 허허벌판에 450억 건물만 덩그러니…잼버리 부지 동상이몽 [이슈추적] 랭크뉴스 2024.08.12
42393 계속되는 대형 사고에 고개 숙인 임종룡 “저 포함 경영진 책임” 랭크뉴스 2024.08.12
42392 [속보] 尹대통령, ‘방송4법’ 재의요구안 재가 랭크뉴스 2024.08.12
42391 ‘역도 7위’ 박주효의 아쉬움 “무게 너무 낮췄다‥호흡 맞춘 코치였다면” 랭크뉴스 2024.08.12
42390 [단독] ‘251시간 묶여 사망’ 춘천 정신병원…‘코끼리 주사’ 매일 투약 랭크뉴스 2024.08.12
42389 "이번에 내릴 역은 '올리브영' 역입니다"…올리브영, 서울 '성수역' 이름 낙찰 랭크뉴스 2024.08.12
42388 [속보] 윤 대통령, ‘방송 4법’ 재의요구권 행사 랭크뉴스 2024.08.12
42387 전주 도로서 차량 뒤집혀…핸들 잡은 고교생은 운전자 바꿔치기 랭크뉴스 2024.08.12
42386 가계대출 넉달째 5조원대 증가세…한은 “확대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12
42385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하루 앞두고 변론 재개... 내달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4.08.12
42384 尹 국방 안보 라인 재배치…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랭크뉴스 2024.08.12
42383 “김형석, 독립운동학계선 아무도 몰라…어떻게 저런 분을” 랭크뉴스 2024.08.12
42382 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 하루 앞두고 연기…변론 재개 랭크뉴스 2024.08.12
42381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친모, 공갈 혐의로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4.08.12
42380 尹, 국방장관에 김용현 지명…안보실장 신원식·안보특보 장호진 내정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