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본인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고의 충돌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30대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해 자신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다가 갑자기 B씨 차량 앞부분을 본인의 차량 측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 차에서 내려 B씨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의 차량에는 임신 24주 된 아내와 3살, 4살짜리 두 자녀가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아내는 사고 후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14 '반품도, 환불도 어렵다'‥'아이돌 굿즈' 판매사 제재 랭크뉴스 2024.08.11
42113 바이든 "민주주의 증명한 대통령으로 평가 희망…트럼프 위험" 랭크뉴스 2024.08.11
42112 ‘블랙 먼데이’ 하루만에 마통 4천억 급증…증시·부동산으로 쏠리는 돈 랭크뉴스 2024.08.11
42111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결과 9월 공개… 4수 끝 韓 편입? 설왕설래 랭크뉴스 2024.08.11
42110 본토 뚫린 러시아, 우크라에 보복 공습 랭크뉴스 2024.08.11
42109 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 랭크뉴스 2024.08.11
42108 방치되던 시골집 ‘대변신’…월세 1만원 ‘보금자리’로 랭크뉴스 2024.08.11
42107 대관식 꿈꿨지만…트럼프, 파죽지세 해리스 구경만 랭크뉴스 2024.08.11
42106 사정당국 영장 없는 ‘통신이용자 조회’ 윤 정부 2년차에 증가 랭크뉴스 2024.08.11
42105 역도 캐스터 나선 전현무 "혜정이 가족처럼 중계 몰입했다" 랭크뉴스 2024.08.11
42104 "한국 온 김에 제니 같은 직각 어깨 만들래요"… 외신도 주목한 'K뷰티 관광' 랭크뉴스 2024.08.11
42103 마무리는 ‘삐약이’ 칭찬···“철인 같은 신유빈, 오늘 아침도 사인하느라 바쁘더라”[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1
42102 엄마 보고 계시나요?…'역도요정' 박혜정, 한국新으로 값진 은[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1
42101 성승민, 근대5종 銅 새 역사…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랭크뉴스 2024.08.11
42100 이지문 “권익위 ‘명품백 종결’ 조롱거리 돼…‘윗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8.11
42099 '전기차 공포'에 현대차 배터리 공개‥수입차들은 '못 해' 랭크뉴스 2024.08.11
42098 남양주 다산동 상가건물에 불…40명 긴급 대피(종합) 랭크뉴스 2024.08.11
42097 기대주에서 확실한 아시아 최초 메달리스트로...성승민, 근대5종 새 이정표 랭크뉴스 2024.08.11
42096 "사람 떠내려 간다"…인천 소무의도서 실종된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8.11
42095 영끌 부추긴 정책자금 손질…소액 대출·중도상환땐 금리 깎아준다 랭크뉴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