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매몰자 수색하는 소방대원들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오늘(8일) 충북 옥천에 내린 강한 비로 축대가 무너져 실종된 50대 남성이 수색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집 뒤편 배수로를 확인하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아내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수색 11시간 만에 주택 인근에서 토사에 깔려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사고는 약 7미터 높이의 절개지 축대가 빗물에 무너지면서 쏟아져 내린 10톤가량의 토사가 남성을 덮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전과 낮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고 180밀리미터 이상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86 지난달 주택대출 7.6조원 증가… 금융당국, 추가 규제 검토 랭크뉴스 2024.08.25
38685 어? 이 아이 왜 우리딸이랑 똑같지?…난리난 중국 랭크뉴스 2024.08.25
38684 박정희 정권 때 남산 끌려가 특허 포기한 발명가···“유족에 7억 배상” 랭크뉴스 2024.08.25
38683 83초 만에, 연기가 삼킨 호텔...부천 화재 CCTV·119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8.25
38682 자영업체 대출 연체 15조… 6곳 중 1곳은 1억 빚 떠안고 폐업 랭크뉴스 2024.08.25
38681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수심위 회부에 여당 “검찰, 공정한 판단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4.08.25
38680 “지금 한국은 팔·다리 다치면 안 되는 곳…의료체계 시한폭탄” 랭크뉴스 2024.08.25
38679 34일째 서울 열대야 드디어 ‘멈춤’…다시 올 수도 랭크뉴스 2024.08.25
38678 [작은영웅] 천둥·번개·폭우를 뚫고 경찰들이 전력질주한 이유 (영상) 랭크뉴스 2024.08.25
38677 유승민 "의대 증원에 국민 생명 위험… 尹 결자해지 해야" 랭크뉴스 2024.08.25
38676 '11명 사상' 독일 축제 흉기 난동 테러… IS "우리 소행" 주장 랭크뉴스 2024.08.25
38675 [체험기] “당근도 귀찮아”… 중고 의류 ‘차란’으로 팔아봤더니 랭크뉴스 2024.08.25
38674 [정책 인사이트] ‘음주 운전 방지 장치’ 두 달 뒤 의무화 랭크뉴스 2024.08.25
38673 정부·가계 빚 3천조원 돌파‥세수펑크·영끌 원인 랭크뉴스 2024.08.25
38672 '11명 사상자' 독일 흉기 난동… IS "우리 소행" 주장 랭크뉴스 2024.08.25
38671 페이스북은 나를 어떻게 들여다봤나 랭크뉴스 2024.08.25
38670 [보험 리모델링] 노년에 보험료 폭탄… ‘갱신형 함정’에 빠졌다면 랭크뉴스 2024.08.25
38669 8m 땅 아래로 빨려 들어간뒤 사라졌다…말레이 그곳 또 싱크홀 랭크뉴스 2024.08.25
38668 외출 뒤 피부 울긋불긋...그냥 넘겼는데 온몸 이상 '뒤늦은 후회'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8.25
38667 독일 무차별 흉기난동 테러… IS “우리 조직원 소행” 랭크뉴스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