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세훈 시장 신속 검토 지시
2024년 6월 29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 예비역연대 주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에서 한 해병대 예비역이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가 채 상병 순직 1주기(19일)를 앞두고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분향소로 적합한 후보지 물색에 나섰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채 상병 1주기와 관련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분향소 부지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즉시 정원철 예비역연대 회장과 통화를 했으며, 분향소 마련과 관련해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일 예비역연대는 채 상병 1주기 추모 분향소 설치를 이유로 이달 17∼19일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서울시 측은 사전에 결정된 물놀이 행사 관련 시설 설치 등의 이유로, 뒤늦게 예비역연대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곤란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용 허가 여부를 검토 중이며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9일 예비역연대 관계자를 만나 구체적으로 사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가 관리하는 공간을 폭넓게 검토해 적절한 장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590 ‘또?’ 주차된 전기차 택시서 다량 연기 발생…긴급조치 랭크뉴스 2024.08.19
40589 찜통 더위에 4시간 대기…KTX 궤도 이탈에 승객들 혼란 랭크뉴스 2024.08.19
40588 ‘24년 만에 연임 야당 대표’ 이재명의 3대 과제 [8월19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8.19
40587 [속보] 한동훈 “이재명 회담 제의 환영…시간·장소 잡자” 랭크뉴스 2024.08.19
40586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내 마일리지는? 3조5000억 원어치 아직 안 썼다 랭크뉴스 2024.08.19
40585 KTX 궤도 이탈에 승객들 혼란…“화장실까지 꽉 찼다” 랭크뉴스 2024.08.19
40584 [속보] 한동훈 “당내 ‘격차해소 특별위원회’ 신설…정책 중요 목표로 삼을 것” 랭크뉴스 2024.08.19
40583 尹대통령 지지율 30%대… ‘광복 사관’ 대립에 하락 랭크뉴스 2024.08.19
40582 尹지지율 30.7%…'건국절 논란'에 2.9%p 하락[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8.19
40581 김여정의 깍듯한 의전‥김주애가 후계자? 랭크뉴스 2024.08.19
40580 [영상] “오성홍기 없어?! 그럼 호텔 문 닫아야”…중국 플랫폼서 타이완계 호텔 ‘퇴출’ 랭크뉴스 2024.08.19
40579 채용 문 닫은 네카오, 돈줄 끊긴 스타트업…개발자 '혹한기'[판교의 위기②] 랭크뉴스 2024.08.19
40578 “먹거리로 장난? 어림도 없다” 정부, 추석 맞이 일제점검 실시 랭크뉴스 2024.08.19
40577 [고수의 투자] “등기만 150개 ‘부동산 콜렉터’... 지금은 서울 볼 때” 랭크뉴스 2024.08.19
40576 “간곡히 부탁” 호소에도 정부 말발 안 먹힌다… 밸류업 공시 외면하는 기업들 랭크뉴스 2024.08.19
40575 경북 청도군 저수지서 물에 빠진 50대 사망 랭크뉴스 2024.08.19
40574 "새벽 5시부터 줄 섰다"…성심당 또 '오픈런' 부른 케이크 무엇 랭크뉴스 2024.08.19
40573 미국, 국무장관 이스라엘에 급파···휴전협상 압박 랭크뉴스 2024.08.19
40572 종합소득세 안내 받은 ‘당근마켓 큰손들’…톱10 연매출 평균 2억원 신고 랭크뉴스 2024.08.19
40571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女…"폭염 속 36시간 안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