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서부경찰서.


제주의 한 목욕탕 내부에서 이용객을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휴대전화에서 이용객들의 신체가 찍힌 것을 확인됐다.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인 A씨는 경찰조사에서 “목욕탕 내부 시설이 신기해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50 중부·전라권 소나기…낮 최고 35도 찜통 더위 랭크뉴스 2024.08.12
42249 "파이어족? 칠순까지 일해라"…9억 모은 日짠내남의 교훈 랭크뉴스 2024.08.12
42248 [영상] 2024파리올림픽 폐막식 하이라이트 랭크뉴스 2024.08.12
42247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 1개 손상…‘누가 공격?’ 공방 랭크뉴스 2024.08.12
42246 [1보] 8월 1∼10일 수출 16.7% 증가…무역적자 29억달러 랭크뉴스 2024.08.12
42245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지침 논란 랭크뉴스 2024.08.12
42244 장애인 불법주차 신고했더니‥적반하장 랭크뉴스 2024.08.12
42243 "아니 이 사람이! 뛰어내립니다!" '막판엔 영화' 폐회식 20분 순삭 랭크뉴스 2024.08.12
42242 지인 남친 구속되자 '명품·골드바' 빈집털이…3인조 징역형 랭크뉴스 2024.08.12
42241 “직원 횡령에 손태승 전 회장까지” 우리은행, 친인척 대출 규모만 616억원 랭크뉴스 2024.08.12
42240 지인 남자친구 마약으로 구속되자 시계·골드바 훔친 일당 징역형 랭크뉴스 2024.08.12
42239 하이브·YG 등 '4대 연예기획사' 갑질에 과징금..."굿즈 환불 방해" 랭크뉴스 2024.08.12
42238 사상 첫 성비 50:50 이뤘지만…성 차별 여전했던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2
42237 전기차 화재, 배터리만의 문제일까 ··· 랭크뉴스 2024.08.12
42236 '티메프' 집단조정 최종 신청자 9028명… 메이플·머지 사태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4.08.12
42235 자포리자 원전 불길 속 냉각탑 손상…러-우크라 서로 '네탓'(종합) 랭크뉴스 2024.08.12
42234 정책 자금 칼 뺀 정부…디딤돌 대출 금리 최고 3.95%로 인상 랭크뉴스 2024.08.12
42233 최소규모 선수로 16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 랭크뉴스 2024.08.12
42232 “말투가 거슬리네”…캔맥주 몰래 마시던 노인 ‘적반하장’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12
42231 자전거가 혼수 필수품 됐다…日거리 뒤덮은 '마마차리' 뭐길래[김현예의 톡톡일본]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