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옥천=연합뉴스) 천경환 이성민 기자 = 8일 오전 8시 43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에서 절개지 축대가 무너져 내려 50대 남성이 매몰됐다.

매몰자 수색하는 소방대원들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 뒤편 배수로를 확인하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아내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1시간의 수색 끝에 숨진 A(57)씨를 발견했다.

사고는 약 7m 높이의 절개지 축대가 빗물에 붕괴하면서 쏟아져 내린 10t가량의 토사가 A씨를 덮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은 오전과 낮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고 180㎜ 이상의 장맛비가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99 [속보] MS발 글로벌 IT 대란 원인 “업데이트 결함 탓”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8 [사설] 체코 원전 수주, ‘UAE 원전’ 전철 밟지 않아야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7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별세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6 'IT 대란' 원인은 보안 패치…전세계 연결돼 인프라 먹통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5 베트남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4 국내도 'MS 대란'‥항공권 발권도, 온라인 게임도 '먹통'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3 ‘물벼락’ 장맛비 또…주말 수도권·중부 최대 150㎜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2 IT 대란 전 세계 발칵…항공·금융·의료 줄줄이 마비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1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누구 넣고 빼라는 대통령실 지시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90 내일 새벽부터 다시 '폭우'‥일요일엔 '강풍'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9 "해외서 홀가분하게 살려고"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잠든 아들 20년형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8 안정환도 ‘축협 논란’에 입 열어… “20년 전에도 내부 압력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7 주말에 또 중부권 '물폭탄'…남부는 폭염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6 아수라장 된 첫 '尹 탄핵 청원' 청문회... 임성근은 청문회 중 현직 검사와 연락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5 전당대회는 '열광'‥트럼프는 차분하게 단합 호소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4 개막 코앞인데…'MS발 IT 대란'에 파리올림픽도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3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2 "MS발 오류, 윈도 블루스크린 뜨면 긴급 조치하세요"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1 쯔양 "전 연인 변호사가 허위정보 넘겨"‥변협 직권조사 개시 new 랭크뉴스 2024.07.19
45180 ‘채상병 사건’ 회수일 윤과 통화한 신범철, 유재은·김동혁 동석 new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