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옥천=연합뉴스) 천경환 이성민 기자 = 8일 오전 8시 43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에서 절개지 축대가 무너져 내려 50대 남성이 매몰됐다.

매몰자 수색하는 소방대원들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 뒤편 배수로를 확인하러 나간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는 아내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1시간의 수색 끝에 숨진 A(57)씨를 발견했다.

사고는 약 7m 높이의 절개지 축대가 빗물에 붕괴하면서 쏟아져 내린 10t가량의 토사가 A씨를 덮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은 오전과 낮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고 180㎜ 이상의 장맛비가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01 "카드 어디로 배송할까요"…택배기사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랭크뉴스 2024.07.21
45900 [단독] ‘김건희 소환’ 강조한 검찰총장 모르게…‘방문 조사’ 사후 보고 랭크뉴스 2024.07.21
45899 검찰총장, 김건희 소환 조사 사실 몰랐다…대검 “사후통보 대응 고심” 랭크뉴스 2024.07.21
45898 김건희 여사 檢 조사에 대통령실 “수사 중 사안 언급 적절치 않다” 랭크뉴스 2024.07.21
45897 [단독] 檢, 김 여사 도이치 조사 뒤 "이참에 명품백도" 설득했다 랭크뉴스 2024.07.21
45896 [속보] 이재명, TK 경선도 완승…대구 94.73%·경북 93.97% 랭크뉴스 2024.07.21
45895 이번주 ‘몸값 1900억원’ 뱅크웨어글로벌 수요예측… 피앤에스미캐닉스 등 청약 랭크뉴스 2024.07.21
45894 대표 연임 조국 "尹탄핵 모든 조치 준비" 랭크뉴스 2024.07.21
45893 월요일 전국 곳곳 장맛비…수도권 '매우 강한 비' 조심 랭크뉴스 2024.07.21
45892 한동훈 “화합” 메시지에···나경원·원희룡 “갑툭튀 화합” 맹공 랭크뉴스 2024.07.21
45891 '어대한' 확정할까 뒤집을까 랭크뉴스 2024.07.21
45890 전공의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직권남용·공범' 혐의 고소 취소 랭크뉴스 2024.07.21
45889 육아휴직자 동료에 최대 88만원… 日 ‘응원수당’에 관심 랭크뉴스 2024.07.21
45888 김건희 여사, 현직 대통령 부인 첫 대면조사…영부인 역대 3번째(종합) 랭크뉴스 2024.07.21
45887 MS “IT 대란에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랭크뉴스 2024.07.21
45886 합참, 오후 5시 기준 오물풍선 360여 개 식별‥대다수 종이류 랭크뉴스 2024.07.21
4588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사 받던 중 1500만원 기부…이유는 랭크뉴스 2024.07.21
45884 ‘포스트 바이든’ 고심 깊어지는 민주당···해리스 공격 준비 나선 트럼프 캠프 랭크뉴스 2024.07.21
45883 검찰, 김 여사 상대 ‘주가조작 인지 여부’ 집중 조사 랭크뉴스 2024.07.21
45882 Z세대 남성들 “외모는 스펙… 취업하려면 잘생겨야”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