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4.5.2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나토 정상회의에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도 초청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 이외에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도 추진한다.

교도는 "패권주의적 행동을 강화하는 중국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 등 동아시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해 안보 면에서 협력을 논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1일 IP4 정상회의를 하고 이어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하지만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담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각국 정상이 짧은 일정 속에 빡빡한 행사를 소화하다 보니 별도 회담이 성사될지 장담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89 육아휴직자 동료에 최대 88만원… 日 ‘응원수당’에 관심 랭크뉴스 2024.07.21
45888 김건희 여사, 현직 대통령 부인 첫 대면조사…영부인 역대 3번째(종합) 랭크뉴스 2024.07.21
45887 MS “IT 대란에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랭크뉴스 2024.07.21
45886 합참, 오후 5시 기준 오물풍선 360여 개 식별‥대다수 종이류 랭크뉴스 2024.07.21
4588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사 받던 중 1500만원 기부…이유는 랭크뉴스 2024.07.21
45884 ‘포스트 바이든’ 고심 깊어지는 민주당···해리스 공격 준비 나선 트럼프 캠프 랭크뉴스 2024.07.21
45883 검찰, 김 여사 상대 ‘주가조작 인지 여부’ 집중 조사 랭크뉴스 2024.07.21
45882 Z세대 남성들 “외모는 스펙… 취업하려면 잘생겨야” 랭크뉴스 2024.07.21
45881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학 졸업자 405만 명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7.21
45880 장맛비에 올라온 한강 물고기 “어쩌다 여기까지…”[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7.21
45879 한동훈 “상대가 인신공격할 때 저는 미래로 갈 것…투표 부탁” 랭크뉴스 2024.07.21
45878 버티던 김건희 여사는 왜 지금 검찰 조사에 응했나 랭크뉴스 2024.07.21
45877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풍선 360여 개 살포…대북확성기 방송 확대” 랭크뉴스 2024.07.21
45876 [단독] ‘김건희 명품백 신고’ 자료만 하루 전 배부한 권익위 랭크뉴스 2024.07.21
45875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접대비 6700만원…법카 1억4천만원 써” 랭크뉴스 2024.07.21
45874 대통령실, ‘만취 운전’ 직원 6주 만에 직무배제…제 식구 감싸기 논란 랭크뉴스 2024.07.21
45873 70대 몰던 승용차 도로 밖 30m 추락…90대 1명 숨져 랭크뉴스 2024.07.21
45872 檢, 정부 보안청사서 金여사 '비공개 조사' 랭크뉴스 2024.07.21
45871 밀양 피해자 측 “보복 두려워…현관문 수십번 확인” 랭크뉴스 2024.07.21
45870 [단독] 서울 경찰 평균 출동시간 4분42초…“위치 추적이 문제”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