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해 "상처를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이 자신"이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권이 바뀌면 어느 한쪽은 가해자, 어느 한쪽은 피해자인 것 같지만 실제 양쪽 피해자가 다 있다"면서, "이 자리에 오기 불과 1년 반 전에 외국에서 공연하는 것도 잘려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대단하게 어느 한쪽이 손해를 입거나 해를 끼친 건 아니"라며 "몇몇 시민단체도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말고 예술적으로 승화할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총망받던 신임 감독이 블랙리스트 사태로, 현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하자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속 발생한 일"이라며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25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몸싸움에 고성 오가며 정면충돌[국회 풍경]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24 한달 만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우리는 SON 결정 따를 것"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23 '4살 어린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피해 아동 20분 넘게 방치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22 “미우나 고우나” 한국인 444만 명이 찾은 ‘이 곳’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21 "용역비? 이런 영상 보냈잖아" 쯔양이 터뜨린 '2차 폭탄'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20 "그 사건 기소한 건 尹대통령"‥한동훈 응수에 국힘 또 발칵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9 원희룡 "'헬 마우스' 한동훈, 가짜사과…대통령까지 끌어들여"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8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나를 그리워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7 주진우, 대통령실 통화 기록에 "1년 전 44초 통화 기억하겠나"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6 대선후보 수락 트럼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 시작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5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 날 그리워할 것 ”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4 임성근 “압수된 휴대전화 비번 기억 안나”···야당, 새 휴대전화 제출 요청 포기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3 트럼프 "재집권시 김정은과 잘지낼것…우크라 등 국제갈등 종식"(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2 경북 봉화 '살충제 음독' 피해자 5명으로 늘어‥"어제 이송 피해자도 살충제 성분 검출"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1 임성근 “내 폰 비밀번호 기억 안 난다”…증인선서 또 거부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10 尹탄핵 청문회 앞두고…"정청래 문 열어!" 아수라장된 법사위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09 '욘사마코인' 내세워 300억원 꿀꺽한 사기일당 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08 한강길 활용한 교통혼잡률 해소…김포시, '수상교통수단' 용역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07 '복날 살충제 사건' 추가 피해자 1명도 살충제 성분 검출 new 랭크뉴스 2024.07.19
45006 "꺼내달라 했지만 20분 방치"…'5세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송치 new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