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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해 "상처를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이 자신"이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권이 바뀌면 어느 한쪽은 가해자, 어느 한쪽은 피해자인 것 같지만 실제 양쪽 피해자가 다 있다"면서, "이 자리에 오기 불과 1년 반 전에 외국에서 공연하는 것도 잘려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대단하게 어느 한쪽이 손해를 입거나 해를 끼친 건 아니"라며 "몇몇 시민단체도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말고 예술적으로 승화할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총망받던 신임 감독이 블랙리스트 사태로, 현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하자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속 발생한 일"이라며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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