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등학교 교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강원지역에서 한 초등학생이 누군가 가방 속에 숨긴 칼날에 크게 다쳤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0대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찔렸다.

떨어진 칼날은 문구용으로 총 5개였다. A양은 상처가 깊고 2시간가량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A양의 부모는 이달 1일 담임교사에게 이 사건을 알렸다. 교사는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으나 칼날을 A양 가방에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튿날 A양 부모는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 사안으로도 교육 당국에 신고했다.

교육 당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을 접수했다"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22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입 못 벌려, 무서워 아무것도 못했다" 랭크뉴스 2024.08.17
39921 통일 외치며 분열 조장…‘이상하다 못해 으스스한’ 윤석열식 퇴행 랭크뉴스 2024.08.17
39920 "돈 빌려줘" 목 조른 패륜아들 징역 1년…노부모 "처벌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4.08.17
39919 심방세동 발작도 감지? WSJ "스마트워치, 의사들이 먼저 권한다" 랭크뉴스 2024.08.17
39918 ‘도로 위 시한폭탄’ 전기차?...이번엔 테슬라서 화재 랭크뉴스 2024.08.17
39917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하락‥"다음 주에도 기름값 하락 전망" 랭크뉴스 2024.08.17
39916 김태효, '일본 과거사 문제' 지적에 "억지 사과 받아내는 게 진정한가" 랭크뉴스 2024.08.17
39915 관련없는 가족·친구까지 무차별 통신자료 조회…“사실상 사찰” 랭크뉴스 2024.08.17
39914 부모를 위한 성교육 팁…유해물 걱정에 “너 야동보니?”라고 묻진 마세요 랭크뉴스 2024.08.17
39913 죽고 싶지 않은데 계속되는 죽고 싶단 생각…우울 때문만은 아닙니다 랭크뉴스 2024.08.17
39912 올여름 7월, 관측 이래 최고 더위…주말 소나기에도 폭염 지속 랭크뉴스 2024.08.17
39911 코인으로 한방 더?… 국민연금, 비트코인 최다 보유 美 기업 투자 랭크뉴스 2024.08.17
39910 '맹독' 해파리, 올해 국내 연안 최다 등장…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재해 심화 랭크뉴스 2024.08.17
39909 실업급여 혜택 강화…노동시장 재진입 지연에 영향 줬다 랭크뉴스 2024.08.17
39908 대통령실, '캠프 데이비드' 1주년 맞아 공동성명 예정 랭크뉴스 2024.08.17
39907 말라리아 휴전선 밀고 오는 '그놈 얼굴' [최주연의 스포 주의] 랭크뉴스 2024.08.17
39906 日원전사고 13년만에 핵연료 첫 반출한다…"이르면 21일 시작" 랭크뉴스 2024.08.17
39905 용인서 길가에 세워둔 테슬라 전기차 불타…4시간 10여분 만에 진압 랭크뉴스 2024.08.17
39904 “상속 재산 신고 누락”…‘절세 전략’ 내민 세무사의 최후 [주말엔] 랭크뉴스 2024.08.17
39903 "뚱뚱해" 6살 아들을 고속 러닝머신에…비정한 美아빠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