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경주의 한 목욕탕.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한 중국인 관광객이 목욕탕에서 여성 손님의 알몸을 불법 촬영해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의 한 목욕탕의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들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13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 文정권 감찰·문책할 일”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2 NYT “바이든, 사퇴 요구에 점점 수용적으로 자세 변화”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1 국힘 당권주자들, 토론회서 한동훈 ‘공소 취소 폭로’ 두고 공방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10 6200억 원 투입 '달의 물' 탐사 전격 취소, '이것' 때문이라는데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9 중국 3중전회 ‘고품질발전’ 강조하며 폐막…방향전환은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8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 진정… 다우 또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7 20잔 시키고 “버려주세요”… 기가막히는 ‘공차 키링 대란’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6 나경원·원희룡 패트 협공에 韓 “기소한 검찰총장이 윤 대통령”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5 "6만원 평상서 치킨도 못 먹게 했다"논란에…제주 해수욕장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4 "한국인 거절한다" 日 식당 발칵…트위터서 1300만이 봤다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3 '칩거' 바이든 거취에 촉각…민주 일각 "주말 내 결단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2 “200명 달라붙어 평가” 체코 원전 쾌거, 비결은 ‘경제성’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1 꿈틀대는 집값, 공급으로 잡는다…정부 “5년간 23만호, 시세보다 싸게 분양” new 랭크뉴스 2024.07.19
44800 국힘당원도, 팔순 노병도‥선배 해병들의 분노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9 EU 집행위원장 연임 성공…'女최초' 역사 새로 썼다(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8 [사설] 여야정, 연금 개혁 책임 떠넘기기 멈추고 머리 맞대라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7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연임···66년 만에 ‘여성 최초’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6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 내정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5 검찰, 유튜버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4.07.19
44794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 진정세·다우 최고치 재경신…상승 출발 new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