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경주의 한 목욕탕.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한 중국인 관광객이 목욕탕에서 여성 손님의 알몸을 불법 촬영해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의 한 목욕탕의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들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95 [단독]투자자 안 만났다던 민희진 어도어 인수 지원할 FI 확보 [시그널] 랭크뉴스 2024.05.17
46294 방시혁, 탄원서로 침묵 깼다 "민희진 악의에 시스템 훼손 안돼" 랭크뉴스 2024.05.17
46293 ‘거물’ 변호사 등에 업었다… ‘뺑소니 혐의’ 김호중, 조남관 前 검찰총장 대행 선임 랭크뉴스 2024.05.17
46292 尹 "R&D 예타 전면 폐지…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종합) 랭크뉴스 2024.05.17
46291 오동운 "딸 아파트 하나 마련해준다는 소박한 생각…불법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5.17
46290 [단독] 갱지에 5·18 “화장” 메모 첫 발견…실종 73명 찾는 단서 될까 랭크뉴스 2024.05.17
46289 고위검사 출신 '전관'까지 선임‥'호화 방패' 투입한 김호중 랭크뉴스 2024.05.17
46288 HD현대 주식 사모으는 정기선 부회장 랭크뉴스 2024.05.17
46287 김호중 측 "내일 창원 공연 예정대로 진행"‥입건 후 첫 공식 석상 랭크뉴스 2024.05.17
46286 "딸 왜 아빠돈 빌려 엄마땅 사나" 與도 오동운 때렸다 랭크뉴스 2024.05.17
46285 조국 ‘尹 임기단축’ 개헌 요구…“2년뒤 대선·지선 함께 치르자” 랭크뉴스 2024.05.17
46284 "할매맛에 똥물" 선넘은 개그맨들‥댓글 대폭발 "지역 깔보지 마" 랭크뉴스 2024.05.17
46283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 ‘핵 사용 생각 없다’ 말해” 랭크뉴스 2024.05.17
46282 술 안 먹고 대리 불렀단 김호중…조남관 "억울한 부분 따져보겠다" 랭크뉴스 2024.05.17
46281 "뉴진스 엄마들 앞세우자" 치밀한 전략vs카피·차별…하이브·어도어 법적공방 랭크뉴스 2024.05.17
46280 침묵 깬 방시혁 “한 사람의 악행이 시스템 훼손해선 안돼” 랭크뉴스 2024.05.17
46279 청양고추 170배 매운 과자 먹고 숨진 10대…심장이 위험해졌다 랭크뉴스 2024.05.17
46278 방시혁, 첫 입장 "한 사람의 악의·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돼" 랭크뉴스 2024.05.17
46277 국과수, 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 여성 “학대 가능성”…구속영장 신청 예정 랭크뉴스 2024.05.17
46276 전직 특전사도 못 버텼다…주 110시간 일하며 과로 호소하다 돌연사하는 '이곳'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