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의 군사협력 수위를 대폭 높인 러시아를 향해 "남한과 북한 중 어느 쪽이 자국 이익을 위해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분별 있게 결정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로이터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은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인 위협이자 심각한 도전"이라며 "한러 관계의 향배는 오롯이 러시아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2024.6.20

이어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선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거래와 군사기술 이전, 전략물자 지원 등 군사협력의 수준과 내용을 지켜보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해선 "한미동맹은 지난 70여 년간 미국 내에서도 초당적인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해 왔고, 앞으로도 굳건히 유지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29 충남 예산 80대 여성 열사병 사망…온열질환 사망자 총 23명 랭크뉴스 2024.08.17
40028 이재명, 서울 경선도 92% 득표…최고위원 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랭크뉴스 2024.08.17
40027 1800만원 벌금통지서에 깜짝…내집에 나 모르는 동거인, 무슨일 랭크뉴스 2024.08.17
40026 '36주 태아 낙태' 유튜버 수술 집도의 "사산된 아이 꺼낸 것" 랭크뉴스 2024.08.17
40025 ‘수련의 성폭행·살해’에 들끓는 인도… 의사 24시간 파업 랭크뉴스 2024.08.17
40024 이재명, 서울 경선서 ‘연임 쐐기’…정봉주-전현희 ‘희비 교차’ 랭크뉴스 2024.08.17
40023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10개월 괴롭힌 낚싯줄 절단 성공 랭크뉴스 2024.08.17
40022 이재명, 당대표 연임 쐐기…'명팔이 논란' 정봉주, 누적득표 2위→3위 랭크뉴스 2024.08.17
40021 정봉주 “이재명 이름 팔아 호가호위하는 인사들, 반드시 솎아낼 것” 랭크뉴스 2024.08.17
40020 이재명, 누적 89.9%로 지역 순회경선 마무리…연임 쐐기(종합) 랭크뉴스 2024.08.17
40019 온열질환 사망자 23명으로 늘어…누적 환자 2700명↑ 랭크뉴스 2024.08.17
40018 '쪼개진 광복절' 여진…민주당 "尹 친일인사" vs. 국힘 "광복회장, 반일감정 조성" 랭크뉴스 2024.08.17
40017 일요일도 더워요… 낮 최고기온 35도 랭크뉴스 2024.08.17
40016 이재명, '마지막 순회경선' 서울서 92%대 압승‥누적 득표율 89.9% 랭크뉴스 2024.08.17
40015 인천·김포서 60~70대 몰던 차량 상가 돌진 사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17
40014 [속보] 이재명, 서울 경선서 ‘연임 쐐기’…정봉주-전현희 ‘희비 교차’ 랭크뉴스 2024.08.17
40013 우크라, 러시아 핵심 보급로 다리 폭파… “3㎞ 더 진격” 랭크뉴스 2024.08.17
40012 "제발 그 질문 그만" 천우희도 질색팔색…배우들 꺼낸 속내 랭크뉴스 2024.08.17
40011 부서진 레닌 동상…"우크라군 진격한 러 마을 공포와 혼란" 랭크뉴스 2024.08.17
40010 이재명, 마지막 경선 서울에서 92.43% 득표로 압승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