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서울서부지법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다른 공무원보다 더욱 정치적 중립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검사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라며 징역 1년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진 검사는 지난 2022년 9월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려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2021년에는 당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리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 검사는 "검찰은 민주당에 대한 피해망상이 있는 것 같다"며 "본인들이 응원하는 정당에 조금이라도 불리할 것 같은 기미가 있으면 기소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소하지 않는 선택적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39 자신감 붙은 정부 "전공의 20명도 복귀"‥의협 "의료시스템 사망 선고" 랭크뉴스 2024.05.17
46638 김호중 측 "내일 창원 공연 예정대로 진행"…입건 후 첫 공식 석상 랭크뉴스 2024.05.17
46637 플라이강원, 조건부 인수예정자에 위닉스 선정 랭크뉴스 2024.05.17
46636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팻말…합천군 "철거조치" 랭크뉴스 2024.05.17
46635 국민 총 진료비 120조원 넘어…중증 질환 건보 보장률은 하락 랭크뉴스 2024.05.17
46634 中 방문한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기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논의” 랭크뉴스 2024.05.17
46633 "지금 넘어가볼까요?" 文의 한마디…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역사적 장면이 만들어졌다 랭크뉴스 2024.05.17
46632 당심 분열 징조에 '선명성' 강조 우원식‥"시행령 정치 막겠다" 랭크뉴스 2024.05.17
46631 서해5도 어장 ‘서울 28%’ 면적 어장 확대…“어획량도 83% 늘어” 랭크뉴스 2024.05.17
46630 푸틴 “파리올림픽 휴전 시진핑과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46629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46628 [단독] 김호중 들렀던 유흥주점에 유명 가수 동석 확인…핵심 참고인될 듯 랭크뉴스 2024.05.17
46627 美 FDA '간암 신약' 퇴짜…HLB, 신뢰 흔들 랭크뉴스 2024.05.17
46626 “몸이 반응했어요”… 터널서 고장차 밀어주고 떠난 환경미화원들 랭크뉴스 2024.05.17
46625 "전직 학폭러가 만들었냐"…교사들 화나게 한 '배달앱 광고' 뭐길래 랭크뉴스 2024.05.17
46624 압수수색 했지만 메모리카드 못 찾아‥김호중 소속사는 '전관 변호사' 선임 랭크뉴스 2024.05.17
46623 ‘워크아웃’ 태영건설, 최대 규모 마곡사업장에 3700억원 투입하기로 랭크뉴스 2024.05.17
46622 법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간부 4명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5.17
46621 "서민 음식 아니네~" 평양냉면 한 그릇 1만 6천 원 시대 랭크뉴스 2024.05.17
46620 '강남역 살인' 8년…"누구도 잃지 않는 사회 만들자"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