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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편의점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먼저 제품을 내놓은 CU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출시 하루 만에 동났다.

CU는 지난 6일 출시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출시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업체 제품으로,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 스프레드를 넣은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UAE의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바이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국내 편의점 중 관련 제품을 가장 먼저 출시한 CU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카다이프 대신 한국식 건면과 피스타치오 분말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실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이용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을 9일부터 사전예약받을 예정이며, GS25와 이마트24도 이달 중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과 관련해 하루 수십건씩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왔고, 일부 고객은 인근 점포에 예약을 걸었으며 출시 당일에는 구매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선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지난주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의 실시간 검색어 1∼6위는 모두 두바이 초콜릿 관련 단어였다. CU 두바이 초콜릿은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점포에 입고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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