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래픽=김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목욕탕 안에서 여성들의 알몸을 촬영한 중국인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경 제주시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목욕탕이 신기해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출국정지를 신청했다. 출국정지는 외국인인 경우 적용된다. 내국인인 경우엔 출국금지가 적용된다.

경찰은 아울러 A씨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57 "일본 갈채 경축사 부끄러워"‥김형석은 '버티기' 랭크뉴스 2024.08.17
39856 [특파원 시선] 한글로 혐오글 쓰면 우리만 알 것이란 착각 랭크뉴스 2024.08.17
39855 2000만원 VIP루트 나왔다…"대선 전, 넘자" 美국경 몰린 중국인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8.17
39854 지난달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이었다 랭크뉴스 2024.08.17
39853 28년 만에 패럴림픽 나서는 골볼… 주장 김희진 "'미친개'답게 신나게 날뛸 준비됐어요" 랭크뉴스 2024.08.17
39852 엠폭스 확산 우려…WHO “국경봉쇄 권장 안해” 랭크뉴스 2024.08.17
39851 ‘치명적 발암물질’ 폐수 4년간 버린 공장대표…‘벌금형’ 랭크뉴스 2024.08.17
39850 나타난 외압 의혹 '핵심'‥"채상병은 정치 선동" 랭크뉴스 2024.08.17
39849 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폭염 계속 [주말 날씨] 랭크뉴스 2024.08.17
39848 "우리 애만 안보낼 수도 없고"…K팝 콘서트값에 부모 등골 휜다 랭크뉴스 2024.08.17
39847 서울 27일째 열대야‥118년 만에 역대 최장 기록 랭크뉴스 2024.08.17
39846 치료제 ‘품귀’ 이번 주부터 추가 공급…병원 마스크 착용 강화 랭크뉴스 2024.08.17
39845 “이란, 가자 휴전협상 시간 주려 이스라엘 보복 미뤄” 랭크뉴스 2024.08.17
39844 ‘폭락장 반등 확신’…美 기술주 레버리지 ETF로 몰려갔다 랭크뉴스 2024.08.17
39843 [단독] 술술 새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작년의 4배 넘는 840억이 부적격” 랭크뉴스 2024.08.17
39842 [인터뷰] 기아 출신 애널리스트가 본 현대차그룹… “중고차 가격 방어력 높아져 ‘뛰어난 2등’ 올라섰다” 랭크뉴스 2024.08.17
39841 [단독] 숏폼 파보니 진짜…'36주 낙태' 영상에 담긴 수사 단초 랭크뉴스 2024.08.17
39840 안세영 ‘쌩’ 지나쳤던 감독…조사선 “불화?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8.17
39839 [속보]서울 27일 연속 열대야, 118년 만의 최장기록···처음 겪는 ‘장기 열대야’ 랭크뉴스 2024.08.17
39838 '돈 없다고 안 빌려줘'…노부모 목 조르고 물건 깨부순 패륜아들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