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래픽=김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목욕탕 안에서 여성들의 알몸을 촬영한 중국인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경 제주시 한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목욕탕이 신기해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출국정지를 신청했다. 출국정지는 외국인인 경우 적용된다. 내국인인 경우엔 출국금지가 적용된다.

경찰은 아울러 A씨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127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랭크뉴스 2024.08.07
6126 하동서 헬기 1대 추락해 1명 다쳐…“항공 방제 중 전선에 걸려” 랭크뉴스 2024.08.07
6125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안 늘린다…현행 '일과 후 사용' 유지 랭크뉴스 2024.08.07
6124 김영삼 前대통령 장남 은철씨 별세…향년 68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7
6123 미국 주식 낮 거래 말썽, 이번이 처음 아니네… 피해보상은 힘들 듯 랭크뉴스 2024.08.07
6122 [단독] 尹, 한동훈호 주요 당직자에 '축하 난' 전달… "앞장서 고생한다" 랭크뉴스 2024.08.07
6121 올해 첫 전국 말라리아 경보…“물리면 오한·두통·구역질” 랭크뉴스 2024.08.07
6120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경찰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4.08.07
6119 “돌아가나” 전공의 복귀자 2배 늘어...9일 전공의 재모집 랭크뉴스 2024.08.07
6118 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1500만원 들여 한의사도 지원" 랭크뉴스 2024.08.07
6117 도쿄서 190명 발 묶였다…15시간 지연된 에어서울 "전액 환불" 랭크뉴스 2024.08.07
6116 음주측정 거부 도주 차량에… 30대 환경미화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4.08.07
6115 경남 하동서 산림청 헬기 추락으로 1명 부상…전기줄에 기체 걸려 랭크뉴스 2024.08.07
6114 '비운의 황태자'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씨 별세…향년 68세 랭크뉴스 2024.08.07
6113 고교 은사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13년 확정 랭크뉴스 2024.08.07
6112 "컵라면 왜 끓여" 김동연 벌컥? 논란 된 영상 봤더니‥ 랭크뉴스 2024.08.07
6111 BTS 슈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 타다 경찰 조사... 면허 취소 수준 랭크뉴스 2024.08.07
6110 광복회장,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에 “용산에 일제 밀정 그림자 있나” 랭크뉴스 2024.08.07
6109 "같은 한국인이라 창피"... 지역체육회 임원들, 양궁장서 관람 추태 논란 랭크뉴스 2024.08.07
6108 무단횡단하다···승용차에 치이고 버스에 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