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경찰청, 수사 결과 발표 “직권남용·과실치사 모두 성립되지 않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조사를 위해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뉴스1

‘해병대원 사망 사고’를 수사한 경북경찰청이 8일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에 대해 무혐의 및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임 전 사단장이 받은 직권남용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북경찰청은 임 전 사단장과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은 하급 간부 2명에 대해서도 무혐의 및 불송치로 결정했다.

반면 경북경찰청은 여단장, 대대장 등 6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북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3년 7월 19일 순직 해병대원 사망 사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55 충남 서북부 일대 호우경보…당진 시내 잠기고 서산 빗물 역류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54 정부 "미복귀 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군 입대해야"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53 상속재산 받으러 은행 들락날락... 이젠 편하게 인출하세요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52 치매약 레켐비, 여성과 非백인 환자에게 효과 없나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51 수도권·충청·강원 저녁까지 시간당 최대 70㎜ 폭우... 내일은 소강상태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50 마라톤 우승한 ‘스프레이 뿌려 만든 신발’···올림픽도 접수할까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9 정서위기 학생에 멍드는 교실... "지원하려 해도 '내 새끼는 내가' 거부에 막혀"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8 김두관 “연임, 2년 뒤 지선 공천용이냐” 이재명 “그야말로 상상”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7 ‘하남 교제살인’ 가해자 측, 첫 공판서 조현병 주장…유족 분노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6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5 내리막길서 운전기사 없이 달린 버스‥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4 [단독]나경원·원희룡 측, 당대표·최고위원 모두 단일화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3 “호가 올리세요” 집값 담합한 ‘가두리 복덕방’ 적발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2 내일까지 '최대 150㎜' 더 쏟아진다…수도권-전북 집중호우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1 정부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 확정…대다수 복귀 않을 듯”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40 “이종호, 윤석열-김건희 우리가 결혼시켜줬다 말해”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39 SK이노 “E&S 분할 상장 안한다… 시너지·조직 안정 집중”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38 ‘홍수 특보’ 오산·평택 주민들 대피…하천 수위 4.96m까지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37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배 뒤집혀 2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4.07.18
44536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