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경찰이 채 상병 순직 사고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촬영을 허가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불신만 낳고 특검 필요성만 키우는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영상·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하다고 했다"며, "무엇을 감추려고 수사결과 발표를 비공개로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수사 결과가 미진하면 먼저 특검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며 "명분이 완전히 사라졌는데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은 윤 대통령이 범인이라고 확신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경찰 최초 발표가 이랬다"면서 "국민들이 과연 수사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대체 무슨 판도라의 상자이길래 이리도 무리수를 두는지, 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지 정말 궁금하다"며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사건이 검찰 독재 정권을 무너뜨릴지 지켜볼 일"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02 [속보] 尹 "광주가 흘린 피와 눈물 위에 대한민국 있다"… 5·18 기념식 3년 연속 참석 랭크뉴스 2024.05.18
47201 여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한목소리 약속 랭크뉴스 2024.05.18
47200 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위해 나서겠다” 랭크뉴스 2024.05.18
47199 이재명, 5·18 기념일에 “어떤 권력도 국민과 진실 못 이겨” 랭크뉴스 2024.05.18
47198 착한 ‘스크린 독점’은 없다…‘범죄도시 4’ 1000만 진기록 논란 랭크뉴스 2024.05.18
47197 "당원 개무시" "잔수박 남았다"…추미애 낙선이 부른 친명 분노 랭크뉴스 2024.05.18
47196 신입사원 절반이 사표냈다…‘광주형 일자리’ 3년 만에 랭크뉴스 2024.05.18
47195 '엄마' 민희진에 힘 싣나…뉴진스 멤버들, 법원에 탄원서 냈다 랭크뉴스 2024.05.18
47194 尹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 5월 정신의 올바른 계승" 랭크뉴스 2024.05.18
47193 文 "헌법 전문에 5·18정신 수록, 헌법 개정 때 최우선으로 실천할 일" 랭크뉴스 2024.05.18
47192 개헌엔 '묵묵부답'‥5.18 기념식 참석한 윤 대통령 "경제 성장이 오월 정신 계승" 랭크뉴스 2024.05.18
47191 “50대는 1표, 20대는 1.33표…세대별 차등투표제 필요” 랭크뉴스 2024.05.18
47190 “김호중 술 마시는 것 본 것 같다”…경찰, 유흥주점 압수수색서 진술 확보 랭크뉴스 2024.05.18
47189 [폴리스라인] '사약'된 수면제…대리·쪼개기 처방 여전히 기승 랭크뉴스 2024.05.18
47188 윤 대통령, 5·18 기념식 3년 연속 참석···유가족과 동반 입장 랭크뉴스 2024.05.18
47187 “금감원에 꼬투리 잡힐라” 저녁 8시까지 주식 거래, 적극 대비하는 증권사 랭크뉴스 2024.05.18
47186 경찰 김호중 방문한 유흥주점 압수수색…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랭크뉴스 2024.05.18
47185 교사 그만두고 농부가 됐다…‘40년 유기농 철학’ 깃든 그 집 달래장 [ESC] 랭크뉴스 2024.05.18
47184 “김호중 술 마시는 것 본 것 같다” 경찰 진술 확보…유흥주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18
47183 “힘없는 사람 나자빠지는 건 똑같네”…‘수사반장 1958’의 울분 랭크뉴스 2024.05.18